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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숲길(홍죽리/ 산성말)] → 초록에 반하다.
[2405/1/32] 무릎 때문에 고생하는 마눌. 연골주사 후 나름 걷기엔 괜찮은데 산행은 걱정이 앞서 무척 부담스러워한다. 그러면서 봄산을 못 보고 지나간 것을 아쉬워한다. 그렇다면 당분간 둘레길을 찾아 걸으며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할 듯. 아니 특별히 이름 붙여 이어진 둘레길이 아니더라도 접근성 좋은 한적한 시골길도 좋고 농로도 좋고... 숲이 우거지고 물이 흐르는 곳이면 더 좋고... 계속 이어볼 계획이다.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923737/ # 맑고 약간 더운 날. 조망 별로.# 마눌과 둘이. 0809 ; 집 출발. 8번 버스로 이동.0859 ; 홍죽리 차고지 출발.0922 ; 서광..
2024.05.04 -
[천보산]
[2404/7/31] 산하의 푸르름은 더해가고... 소나무는 松花를 퍼뜨리기 일보직전. 당분간 바람탄 송홧가루가 주변을 노랗게 덥을 것이고... 강한 햇살, 뿌연 시야... 무척 더운 날씨다. # 맑고 더운 날. 강한 햇살. 뿌연 시야.# 나 홀로. 0759 ; 집 출발.0815 ; 하동촌 입산.0902 ; 천보산.0920 ; 탑고개.0932 ; 6보루(양주터널 위). 콜라로 휴식.역순으로...1007 ; 다시 천보산.1017 ; 소림사.1048 ; 하동촌.1105 ; 귀가.
2024.04.28 -
[4/27. 동기 야유회(청풍명월 주변)]
■ 맑고 야간 더운 날.■ 22명(이정훈회장, 김형석 총무, 송병선, 변종경, 박일명, 김장동, 현선웅, 유기상, 김건, 하재성, 최인수, 한희천, 최갑선, 곽병영, 김용욱, 조영환, 윤창기, 황종택, 강윤재, 이명진, 한효관, 한병운) 0800 ; 왕십리역4번 출구 출발. 대명관광 28인승 대절.1120 ; 청풍 황금떡갈비.1330 ; 충주호 유람선.1540 ; 옥순봉 출렁다리.1616 ; 서울로...1935 ; 왕십리 양정순대국.해산. 김장동 건배사. 우측 멀리 중계탑이... 2011년 마눌과 망덕봉~금수산~가은산때 분기점이었지...[망덕봉-금수산-가은산] ' ' ' 자연의 극치를 보다. (tistory.com)
2024.04.28 -
[챌봉/ 한강봉] → 싱그러운 봄빛이 가득 .
[2404/6/30] 어제 북한산 연초록 산하의 여운이 길다. 아침 후 홀로 챌봉으로 향한다. 내내 아무도 없는 한적한 산길에서 봄비에 젖은 싱그러운 연초록 봄빛을 만끽했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853987/ # 흐리고 약간 쌀쌀. # 나 홀로. 자차로 이동. 0845 ; 복지2리 마을회관 출발. 0905 ; 밤고개. 0924 ; 챌봉. 카스타드로 잠시 휴식. 0946 ; 오두지맥 갈림길. 안내도. 1001 ; 한강봉. 카스타드로 휴식. 잠시 두릅 채취. 1037 ; 신주고개. 1049 ; 복2리 마을회관. 1110 ; 귀가. 씻고...↓ ================== 마눌과 둘이 1150 ; 집 출발. 걸어서 돈가스..
2024.04.21 -
[북한산 영봉] → 연초록에 취하다. ▒연산 235차▒
[2404/5/29] 산이 일 년 중 가장 예쁜 계절이다. 산을 풍성하게 뒤덮어 가는 연초록 여린 봄빛은 몸과 마음을 싱그럽게 해 주고, 약한 봄비 속 만개한 철쭉과 끝물인 진달래, 산벚꽃은 산하를 예쁘고 조화롭게 장식해 주고 있다. 산에 취하고 술에 취하고... 아~~ 좋네 좋아!!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849792/ ■ 흐리고 약한 비. ■ 9명(이병훈회장, 이종호총무, 박상진, 송병선, 이광수, 최우천, 하재성, 황종택, 한병운) 식당합류 ; 곽병영. 0937 ; 우이역 출발. 0959 ; 입산.(용덕사0.3/ 영봉 2.7 방향으로..) 1020 ; 공터에서 막초로 휴식. ~1028까지. 1044 ; 육모정. ~105..
2024.04.20 -
[사패산(원각사/안골)]
[2404/4/28] 어제저녁에 오랜만에 식구가 다 모여 집에서 생일을 먹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나니 어디 산책을 가자고... 어제 여성봉 오르며 이안이하고 한번 와봐야지 생각했던 송추 계곡으로 이동. 울대습지관찰로와 계곡에서 올챙이 구경 등등... 근처 평양면옥에서 점심을 하고 나 홀로 원각사 입구에서 떨어져 사패산을 향한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821407/ ------------------------------------------------------------------------------- 안골에서 집까지 걸어서...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
2024.04.14 -
[여성봉/오봉(송추 원점)]
[2404/3/27] 무심히 지나치다 문득 쳐다본 산이 어느새 아름답게 풍성해졌다. 나서니 날씨도 좋다. 완전 봄날이다. 오늘은 내 생일 먹기로...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809071/ # 봄날. # 나 홀로. 자차로 이동. 0603 ; 제1주차장 출발. 0613 ; 오봉탐방지원센터. 화장실. 0954 ; 여성봉. 휴식 0730 ; 오봉. 휴식 0754 ; 오봉산. 휴식. 0810 ; ↔ 송추계곡. 0842 ; 송추폭포. 0900 ; 임도. 0927 ; 주차장. 산행 종료. 마트경유. 1000 ; 귀가. 송추 1 주차장. 출발(0603) 0612. 화장실 경유. 하늘 푸르고 바람도 없다. 나 홀로 오르는 상쾌한 산행길이다...
2024.04.13 -
[흥복산]
[2404/2/26] 무릎 때문에 고생하던 마눌이 연골 주사 후 회복기미가 보여 동네 근린공원과 연계된 야산까지 같이 하고, 나는 이어서 '버들개마을/ 흥복산'을 다녀오기로 하고 마눌은 홀로 역순으로 다시 돌아오는... 즉, 마눌은 회복훈련(8월 백두산 여행을 위한...), 나는 간단한 산행을...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775747/ # 맑고 따뜻한 날. # 야산까지 같이, 이후 홀로. 0911 ; 집 출발. 근린공원/ 야산(녹양회 종산). 1000 ; 나는 흥복산으로... 마눌은 원점으로... 1013 ; 카페 여로입구. 입산. 1018 ; 흥복산 직등. 1035 ; 철탑. 1050 ; 흥복산 헬기장. 바나나, 콜라로 휴..
2024.04.07 -
[천보산]
[2404/1/25] 오늘(4/6) 오전에 발산동에서 갑선이 둘째 아들 잔치(맨 아래 사진)가 있다. 새벽에 잠 깨어 뒤척이다가 후다닥 다녀왔다. # 연무. # 나 홀로. 0548 ; 집 출발. 0603 ; 하동촌 입산. 0642 ; 정상. 잠시 휴식. 역순으로 하산... 0728 ; 하동촌. 0745 ; 귀가. 동네에서... 0603 ; 입산. 연초록 입새가 몽실몽실... 0636 ; 아주머니 한분이 하산을 하며 인사를 한다. 배낭엔 두툼한 매트가... 아마 일출을 보며 기도를 드리고 내려오는 듯. 햇살이 따뜻하다. 0642. ==============================================================================
2024.04.07 -
[천보산 & 형일이 묘소]
[2403/7/24] 지난 2월 연산 굴봉산 산행을 마치고 귀가하면서 종택이가 제안을 했고 내가 진행을 맡았다. 참가인원이 적음이 아쉽지만 이렇게 라도 형일이 묘소를 방문해서 빈자리의 아쉬움을 달랬다는데 의미를 갖기로 했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735665/ ■ 약간 흐리고 쌀쌀. 오후엔 따뜻. ■ 4명(이광수, 한필석, 황종택, 한병운) 덕정역에서 택시로 이동(8,000원) 1009 ; 회암사지 박물관주차장 출발. 회암사지 구경. 1040 ; 회암사 경내. 1046 ; 입산. 1048 ; 양주 회암사지 선각왕사비. 1114 ; ~1157까지 빵, 막초, 가자미식해로 휴식. 1205 ; 천보산 정상. 1231 ; 회암고개..
2024.03.31 -
[천보산맥(녹양동/천보, 천보, 칠봉/봉양동)]
[2403/6/23] 상쾌하고 풋풋하다. 등로는 촉촉하고, 나무들은 물기 잔뜩 머금고 봉오리들은 터질 듯 맺혔다. 밤에 내린 비가 봄을 재촉했다. 오전에 짙은 안개는 시간이 흐르며 강한 햇살로 바뀌고,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은 훈풍과 찬바람이 섞여 변덕스러웠다. 이어지는 산 봉우리가 그리 높진 않지만 시간이 흐르며 낮은 고도차도 극복하는데 무척 힘이 들었다. 한 발 한 발 집중해 완주를 목표로 걸었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709998/ # 오전엔 안개, 오후엔 강한 햇살. 살랑바람. # 나 홀로. 0658 ; 집 출발. 빵집 경유. 0718 ; 하동천. 입산. 0800 ; 의정부 천보산. 0819 ; 탑고개. 0832 ; ..
2024.03.24 -
[호명호수 시산제] → ▒연산 234차▒
[2403/5/22] 만물이 소생하는 따뜻한 봄. 항상 그리운 형일, 상욱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친구상호 간 건강과 우정. 댁내 평안. 무탈하고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호명호수에서 지냈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682772/ ■ 맑고 포근 ■ 18명(이병훈회장, 곽병영, 김건, 김장동, 김형석, 박상진, 박일명, 박한승, 송병선, 유경선, 유기상, 윤창기, 이광수, 최인수, 하재성, 한희천, 황종택, 한병운). 이종호총무는 상봉역에서 제물을 건네고 출근. 0859 ; 상봉역 출발. 0950 ; 상천역. 0959 ; 출발. 막초로 휴식. 1041 ; 잣숲. 막초로 휴식. 1057 ; 목교. 1121 ; 안부. 휴..
2024.03.17 -
[사패산(산너미길/정상/범골능선)]
[2403/4/21] 어젠 DEM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남을 가지고 늦게 귀가. 오전 마눌과 마트 장보기를 하고 점심 후 출발.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658660/ # 맑고 화창. 정상은 강풍. # 나 홀로. 1231 ; 집 출발. 5번 버스로 이동. 1259 ; 안골 버스정류장 출발. 1323 ; 산너미길. 1343 ; 전망데크. 1418 ; 산너미길 끝. 송추마을길. 1418 ; 원각사 방향으로... 1429 ; 원각사. 1433 ; 원각 1 폭포. 1439 ; 원각 2 폭포. 1503 ; 사패능선. 1510 ; 사패산. ~1518까지. 1527 ; 범골능선으로... 1601 ; 운동시설. 안골방향으로... 1608 ; 안..
2024.03.10 -
[천보산]
[2403/3/20] 며칠 전 의정부 시청부근 건물에 들어서다 입구 카펫에 걸려 왼 무릎을 바닥에 세게 부딪쳤다. 피멍이 들었지만 다행히 뼈엔 이상이 없는 듯. 집에 와서 후시딘 바르고 반창고를 붙였는데 자꾸 쓸리고 성가시다. 어제 아내가 약국에서 헬스 드레싱밴드를 사 왔다. 무릎에 붙이고 산에 오르려니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다. 목적지를 바꿔 집 가까운 천보산을 행한다. 오후엔 일 년 만에 DEM친구들 만나러 가락시장역 부근으로 갈 예정이다. # 맑고 추운 날. # 나 홀로. 냉기가 파고든다. 꽁꽁 둘러싸맸는데도 파고든다. 봄추위가 장독 깬다는 속담이 있듯이 매서움이 사납다.
2024.03.09 -
[천보산]
[2403/2/19] 어제 준교부부와 저녁. 밤늦게 아들부부는 용인으로 가고... 자다 깨서 손홍민 축구보고 다시 잠. 느지막이 일어나 뒹굴다가 점심 먹고 다녀옴. # 맑고 미세먼지 가득. 쌀쌀. # 나 홀로. 1320~[1335] [1409] [1413] 1320~[1420] 1 2. 3. 4. 5. [1510]
2024.03.03 -
[사패/도봉]
[2403/1/18] 3일 연휴. 어제는(3/10) 마눌과 신북온천을 다녀왔다. 오는 길에 연천 '어락'이라는 생선구이집에서 점심을 하고... 오늘저녁엔 반가운 소식을 전해준 준교부부가 다녀가기로... 겨울산다운 산을 제대로 못 간 아쉬움을 풀러 홀로 나선다. 내 주변 가까운 곳에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산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몸은 애쓰고 눈은 호강한.... 잘 다녀왔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624599/ # 흐리고 강풍. 엄청 추운 날. 사패산 이후 간간히 눈. # 나 홀로. 133번 버스로 이동. 안골입구/ 성불사입구/ 사패산 정상/ 범골능선입구/ 통신대(산불감시초소)/ 능선에서 오렌지, 약과로 휴식/ ..
2024.03.03 -
[천보산]
[2402/8/17] 오전에 눈 섞인 비(예보엔 소낙눈)가 내렸다. 점심 먹고 다녀왔다. # 흐리고 쌀쌀. # 나 홀로. 집{1257]~하동촌[1313]~소림사[1347]~정상[1359]. 5분 휴식 ~ 역순으로.. 파리바게트 경유~ 귀가[1501]
2024.02.25 -
[흥복산(신주고개/흥복저수지)]
[2402/7/16] 다행히 갑상선 결절 세포검사 결과가 좋게 나왔다. 마눌도 걱정을 많이 했다고... 별일 없는 날. 마눌은 여전히 무릎이 시원찮고... 가고 싶은 산이 있지만 참고, 가까운 산 다녀온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598426/ # 맑고 약간 흐린 날. 쌀쌀. # 나 홀로. 집 출발(0856)~ 근린공원/ 녹양회 종산~ 카페 여로. 흥복산 입산((0941)~ 정상(1028) 휴식. ~호명산 갈림길(1101). 도넛, 사과. ~신주고개(1121)~ 복지2리 마을회관(1131). 겉옷 입고 사과, 도넛. ~ 저수지 경유 흥복고개(1156)~ 입석마을(1222) ~ 와 마트(1241). 산행 종료. 마눌이 건네준 ..
2024.02.24 -
[천보산]
[2402/6/15] 어제(2/17) 연산 산행지인 굴봉산 가는 전철에서 준교부부의 기쁜 소식을 들었다. 마눌도 연락을 받고 무척 좋아라 하고... 기분 좋은 소식에 들떠 산행을 즐겼다. 오늘, 늘어지게 오전 보내고 점심 후 비 소식이 있어 나 홀로 부지런히 다녀왔다. 잔뜩 흐리고 능선 바람은 서늘했다. 집/ 하동촌/ 소림사/ 정상/ 역순으로... 녹양역 다이소(산행 종료) . 가정용 충전기 구입 후 귀가. 멀리 서리/ 축령과 천마산 정상이 하얗다. 당겨서... 감악/ 마차/ 소요...
2024.02.18 -
[굴봉산] → 차고 넘친 즐거운 산행 ▒연산 233차▒
[2402/5/14] 아침의 쌀쌀함은 시간이 지나며 봄날씨로 바뀌었다. 곰탕 같은 시야, 잡목으로 조망은 없고... 상고대 비스므리한 풍경도 기온이 오르며 녹아 낙수 되어 떨어진다. 짧지만 가파른 등로. 힘겨우면 멈춰 한숨 돌리고... 각자 준비한 다양한 음식들... 긴 시간 산상 만찬과 대화. 산행의 즐거움은 차고도 넘쳤고 그렇게 하루는 행복하게 지나갔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578376/ ■ 오전 흐리고 쌀쌀. 시간이 흐르며 맑고 포근. ■ 16명(이병훈회장, 이종호총무, 곽병영, 김건, 김장동, 박상진, 박일명, 유기상, 윤창기, 이광수, 최인수, 하재성, 한필석, 한희천, 황종택, 한병운) 0629 ; 집 출발. ..
2024.02.18 -
[양주 도락산(리치마트/덕계고)]
[2402/4/13] 연휴 마지막날. 느긋하게 오전 보내고 점심 후 홀로 나섰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563276/ # 맑고 포근. 조망 나쁨. 시간이 지나며 쌀쌀. # 나 홀로. 1319 ; 집 출발. 1341 ; 녹양역 2번 출구 건너 버스정류장 31번 버스. 1356 ; 덕계동 리치마트 정류장. 출발. 1401 ; 입산. 1422 ; 임도. 1430 ; 창업굴/ 불곡산 갈림길. 1457 ; 도락산 정상석. ~1502까지... 1509 ; 실질 정상. 삼각점. 1546 ; 까치봉. 덕계고 방향으로 진행. 1622 ; 주택가. 하산 완료. 기름부은교회/ 덕계초/ 덕계고/나무정원병원. 1629 ; 엘지전자 양주점. 산행 ..
2024.02.12 -
[사패산(원각사/범골능선/녹양동)]
[2402/3/12] 준교는 어제 가고, 저녁에 송이부부와 술 한잔. 이안이 재롱으로 아침 보내고 점심으로 송추 평양냉면집 간다. 식사 후 장 보고 집으로 갈 예정인 사위에게 원각사 입구까지 부탁. 나 홀로 산에 든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558108/ # 흐리고 간간히 눈. 바람 쌀쌀. # 나 홀로. [1341]원각사입구/ 산너미길/ 원각사/ 원각폭포1, 2/ 능선/ [1438] 정상~1447까지/ 범골갈림길, 범골능선/ 안골길/ [1544]직동축구장. 하산 완료/ 가능오거리/ 가능초교/ 가능우체국/ 신촌로타리/ 법원/ [1613] 귀가. 산행 종료. 송추 평양냉면집에서 어복쟁반과 꿩냉면으로 점심을 하고 나 홀로 여기서..
2024.02.12 -
[흥복산(녹양동/정상/입석마을)]
[2402/02/11] 설연휴 첫날. 청소기 돌리고, 집에 오시는 큰누나와의 점심을 위해 시간 맞춰 다녀오기로 한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550624/ # 약간 흐린 맑은 날. 서늘한 바람. # 나 홀로. 집/ 해오름근린공원/ 녹양회종산/ 버들개마을/ 흥복산/ 입석마을/ 마트. [1029] 녹양초 육교에서 바라본 흥복산. [1030] [1035] 1019~[1059] 흥복산. 흥복산. [1104] 카페 '여로' 입구. 흥복산 입산. [1110] 잠깐 입석마을 방향으로 가다가 뒤돌아와 정상 방향으로... 양지쪽은 질퍽거리고... 소나무숲은 언제나 좋아. [1128] 철탑바로 위 잣숲. 잣숲을 지나며 아무도 지나지 않은 수북..
2024.02.09 -
[입춘맞이 천보산]
[2402/01/10] 어제 3일은 가능동 바른병원에서 공단 건강검진 후 집에서 휴식. 오늘 오전엔 마눌과 중랑천길을 따라 걸어서 의정부 제일시장으로... 칼국수로 점심을 하고 장 보고 다시 걸어서 집으로(왕복 약 7.3km)... 잠시 휴식 후 나 홀로 다녀온다. ■ 포근한 날. ■ 나 홀로. 집/ 하동촌/ 소림사/ 정상/ 역순으로... 의정부 중랑천에는 버들강아지가... 양지는 덥다. [1440] 산객들이 하산을 하며 인사를 한다. [1511] 오늘은 법당문이 열려있고 염불소리가... 입춘을 맞아 소원성취불공을 드리는가 보다.
2024.02.04 -
[북한산(백운대)]
[2401/09/09] 이른 아침 을지대 병원에 갑상선 결절 세포검사를 하러 간다. 담당 교수 면담 후 세포검사를 하려는데 아스피린복용 문제로 일주일 후에 다시 하기로... 집에 돌아와 북한산 가자니 무릎이 아직 시원치 않으니 혼자 다녀오란다. 맑고 포근한 날씨. 바람이 없어 좋으나 시계는 흐리멍덩. 한적한 등로. 가파른 등로가 여간 힘들지 않다. 작년 네팔 다녀온 이후 일 년간 몸무게가 5~6kg 빠졌다. 마눌은 근육도 많이 빠진 것 같다고 항상 걱정... 그래 그런가?... 바쁠 것 없다. 한 발 한 발 꾸준히 옮긴다. 빙판을 염려했는데 아이젠이 필요치 않다. 백운대는 여전히 젊은이들이 독차지. 간간히 연세 드신 분들도 보이지만... 역순으로 하산을 하려다 오랜만에 왔으니 능선을 좀 더 타 보기로....
2024.01.31 -
[어하마을/천보산/녹양동]
[2401/08/08] 느지막이 일어나 나선다. 양주역에서 불곡산 가는 인도엔 많은 산객들이 불곡산을 향하고 내가 탄 7번 버스에서도 양주시청에서 많은 산객들이 하차한다. 7번 버스에 등산복 차림은 나 혼자다. 어하터널을 지나면서 능선까지 가파르게 올라야 한다. 곳곳은 빙판이다. 겉옷 벗어 가방에 넣고 두터운 넥워머도 얇은 것으로 갈아 착용. 아이젠은 귀찮아서... 능선에 선다. 흐린 날씨에 조망도 흐리멍덩. 바람도 없고 기온도 낮지 않은데 공기는 차다. 두터운 넥워머를 하나 더 착용. 오늘은 오가는 산객이 아직 없다. 한적하고 조용하니 너무 좋다. 아무도 없는 이런 산길이 계속 이어졌으면... 능선 음지 곳곳엔 빙판으로 조심스럽게 진행한다. 시간이 흐르며 간간히 홀로 산객들과 마주친다. 이분들도 이런 ..
2024.01.28 -
[초음파, CT & 천보산]
[2401/07/07] 오전에 노순이가 근무하는 홍제동 영상의학과 의원에서 갑상선 초음파와 폐 CT를 2년 만에 검사했다. 걱정했던 폐는 다행히 변함이 없고, 몇 년 전에 5mm 미만 결절이 생겼다가, 작아졌다, 사라졌던 갑상선은 7mm로 커져 다시 나타났다. 원장은 나쁜 예우는 아니나 6mm가 넘으면 조직검사를 해보는 게 좋겠다고... 아마도 나쁜 결과는 안 나올 거라고... 작은 병원검사는 피하라고... 전철로 집에 오면서 집 근처 을지대 병원에 1월31일로 진료 예약을 해 놨다. 큰누나가 마눌 만두 만드는 것 도와준다고 집에 왔다. 점심으로 떡만둣국을 먹으며 막걸리도 한잔 했다. 잠시 휴식 후 물 한 통 들고 집을 나서 다녀왔다. ■ 맑고 포근. 조망 흐리멍텅. ■ 나 홀로. 1423 ; 집출발. ..
2024.01.27 -
[입석마을/소풍길/버들개마을]
[2401/06/06] # 흐리고 약한 비. # 나 홀로. 집을 나서는데 약하게 비가 내린다. 곧 그치겠지, 무시하고 진행한다. 입석마을 다가서면서 좀 더 굵어지고... 흥복고개, 흥복산이 목표였는데 거리를 줄여 입석마을에서 소풍길 따라 진행. 등로가 엄청 질퍽 거렸다. 좌측으로 해서 흥복고개로 진행해야 하는데 빗줄기가 굵어져 우측 소풍길로 진행. 직전에 휴대폰이 안 보인다. 저 위에서 볼일을 보다가 휴대폰을 떨어뜨린 것 같아 올라가 찾았다.
2024.01.21 -
[서울숲/응봉산/매봉산/남산/충무로] → ▒연산 232차▒
[2401/05/05] 갑진년 신년산행이다. 기온은 낮지 않지만 바람이 차다. 덕분에 공기가 깨끗하니 뚜렷한 조망이 끝이 없다. 그리 높지 않은 봉마다 펼쳐지는 풍광이 정말 장관이다. 흐린 하늘 아래 일망무제다. 편안한 길.. 편안한 대화... 누군가 "그래! 앞으로 우리 연산이 가야 할 길은 바로 이런 길이야"... 서로 공감은 하지만 아직은 둘레길만 다니기엔 이르지 않은가? 응봉친화숲길 전망대에서...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490429/ ■ 흐리고 바람. 조망 좋음. 시간이 흐르며 약한 눈비. 조망 나빠짐. ■ 10명(이병훈회장, 강재호, 곽병영, 김장동, 박상진, 박일명, 송병선, 윤창기, 이광수, 한병운)+유기상(식..
2024.01.21 -
[천보산(6보루, 양주터널 왕복)]
[2401/04/04] 이른 아침. 오후에 시댁식구들 방문준비에 분주할 송이부부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일찍 집으로 향한다. 준교 부부는 용인으로.. 점심쯤 비나 눈이 예보되어 있어 집 도착 후 바로 나선다. 흐리고 내내 강한 바람이... 처음 정상만 다녀오려던 계획을 탑고개, 6보루(양주터널 위)로 연장. 이후 역순으로 진행. 하동촌 날머리 가까울 때 비가 내리기 시작. 빵집 들러 집으로... 경비실 앞을 지나는데 앞서던 아주머니가 꽈당! 바로 나도 꽈당! 다행히 나는 이상 무. 경비실에 염화칼슘을 뿌려줄 것을 요구하고 귀가. # 흐리고 강한 바람. 비. # 나 홀로. 0856 ; 집 출발. 0910 ; 하동촌. 입산. 0952 ; 정상. 1010 ; 탑고개. 1021 ; 6보루. 양주터널 위. 역..
2024.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