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필봉]
2017. 2. 12. 15:06ㆍ마눌과 둘이...
[1702/2/7]
몸에 닿는 바람은 차다. 그래도 봄날 이다. 볕 좋은 곳의 생물들은 땅의 기운을 받아 서서히 기지개를 펴는 듯 하고...
하늘은 더없이 맑고 푸르다. 좀 더 즐기며 걷고 싶은 욕망이 굴뚝같은... 산행하기 참 좋은 날이다.
자세한 산행 경로는...↓
■ 2017년2월12일(일) 맑고 포근. 조망 보통.
■ 마눌과 둘이.
[1024]집출발 / [1147]문필봉 / [1324]집도착.
어제는 준교 홍대부근 교육장 데려다 주고, 형님 제사 때문에 우리 집에 온 큰누나, 형수님과의 시간 약속 지연...
이러저러하게 상황이 겹쳐 산에 못갔다. 오늘도 준교 데려다 주고 조금 늦게 나섰다. 저녁엔 사촌 처남과 약속이 있다.
이동시간 [휴식시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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