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문-보국문] → 눈 산행.

2017. 1. 20. 17:49마눌과 둘이...

[1701/3/3]


밤새 눈이 수북이 쌓였다. 오랜만에 눈다운 눈이다.  그런데 칼바람 때문인가? 막상 산의 눈 풍경은 기대치만 못했다.

그래도 좋았다.  하얀 설산이... 눈 밟고 걷는 게...


어제(1/19)는 정말 오랜만에 노순이와 돈암동에서 한잔하고...





2017년1월20일(금)  새벽 눈, 흐리고 능선엔 바람. 

마눌과 둘이.

1028~1357(휴식포함 3시간29분)


    


1003 ; 집출발. 1113번 버스로 이동.

1028 ; 청수장 출발.

1124 ; 영추사. 휴식.

1153 ; 일선사 삼거리.

1216 ; 대성문. 커피, 초코파이로 휴식.

1243 ; 성덕봉.

1251 ; 보국문.

1348 ; 청수장.

1357 ; 청수장 올갱이집. 하산완료.

걸어서 정릉시장, 걸어서...

1511 ; 귀가.


어제 돈암동에서 노순이와...

    


















































아이젠 착용. 계획은 문수봉 다녀올까 했는데 마눌이 손이 시리다고...보국문으로 해서 내려가자고...


대성문을 나서자 강풍이...










바람에 쓸린 자국.








성덕봉.










칼바위.


동장대 방향.














'마눌과 둘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필봉]  (0) 2017.02.12
[치악산 ]→ 겨울 산하의 백미.  (0) 2017.02.04
[각흘산] → 탁 트인 조망처럼 가슴을 활짝 열고...  (0) 2017.01.08
개운산  (0) 2017.01.01
강릉[2016/12/29].  (0) 2016.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