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9. 17:54ㆍ나 홀 로
[1208/4/50]
날은 흐렸으나 아직 비는 내리지 않는다.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하고 나서서 서경대를 향하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돌아 갈까 생각하다, 마트에서 비닐 한장 얻어 핸드폰을 담아 넣고 가는데,
서경대 정문을 지날 때는 빗줄기가 강해지며 바람까지 불어 온다.
■ 2012년8월19일(일) 비 바람 (하산 후 그침)
■ 나 홀 로
■ 0918~1245(휴식포함 3시간27분)
[0918]집출발-[1028]문필봉-[1049]칼바위, 긴 휴식 후 -역순으로 하산 - [1245]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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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이천 처외사촌 결혼식에 다녀왔다. 식이 끝난후 사동리로 가서 장인 어른도 뵙고, 처남댁에 들러
옥수수와 감자를 얻어 가지고 저녁에 귀경. 그런데 부페음식이 안 맞았나? 소화가 안 된다. 옥수수로 저녁을 대신. ▒
문필봉 오름길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다.[1010]
문필봉 오름길에 본 도봉산.
문필봉 오름길의 등로 정비는 끝나고...
문필봉[1028]
돌아본 문필봉.
칼바위봉[1049]
2. 땀과 비가 범벅.
3.
▒ 칼바위봉에 서서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에 비가 잠시 멈추고 바람따라서 흐르는 구름 사이로 주변 산하가
잠시 비에 젖은 제 모습을 보여 준다. 진사 한분이 이때다 싶은지 좋아! 좋아!를 연상 외치며 샸다를 눌러댄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주변은 회색으로 변한다.▒
4.보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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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을 나서며 계획은 '칼바위-대성문-형제능선-북악스카이웨이-인왕산' 까지 그렸는데...
점점 강해지는 비로 그냥 하산 하기로... 그런데 근린공원 부근에 오니 비가 갠다. 건너편에
훤하게 드러난 형제능선만 바라보며 귀가를 서두른다.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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