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6. 17:01ㆍ나 홀 로
[1206/02/35]
용암문 가는 산성 길에서... 용암봉-만경대-인수봉. 우측 아래 족두리봉.
백운대에서...
백운대 간다고 미리 얘기 했는데...
어젠 김치 담궜고, 오늘 아침엔 매실 담그느라 우리 마눌, 엄청 바쁘단다.
그래 혼자 나선다.
이른 더위와 긴 가뭄 탓에 등로엔 먼지가 펄펄~. 바라 보이는 시야는 연무로 답답하고...
더운 열기로 이마와 등줄기를 타고 줄줄 흐르는 땀은 위아래 등산복을 흠뻑 적시고...
짙어가는 녹음 아래 그늘은 더위에 지친 산객을 쉬었다가라 유혹하고...
그래도 꿋꿋하게 참고 오른 백운대의 기운은 역시 최고!!
2012년6월6일(수) 맑고 더운 날. 조망 별로.
나 홀 로.
0855~1443(휴식포함 걸은시간 5시간48분)
[0855]집출발-[0916]서경대-[0932]칼바위지킴터-[0939]문필봉-[1017]칼바위~1027까지 휴식-[1032]주능선-[1045]동장대
-[1125]위문-[1136]백운대~1204까지-[1211]위문-[1306]칼바위~1312까지-[1406]근린공원-[1418]서경대-[1443]귀가.(원점회귀)
===================================<모든 사진은 확대됨>=================================
[0916]
간식거리로 삼각김밥과 커피를 구입한 후....서경대 구내에서...
[0932]
메마른 등로는 한 발짝 움직일 때마다 먼지가 펄펄 난다.
[0951]
청수장 갈림길.
# 문필봉 아래서 잠시 휴식 중에 사이렌이 울린다. 어쩔까 서로 머뭇거리다간 그냥 들 간다. 나도 그냥...#
[0959] 문필봉.
[1010]
칼바위 오름 암릉길.
[1017] ~1027까지
칼바위 정상에서... 참외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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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 성곽 주능선에서...
아차! 아까 칼바위에서 휴식 후 깔판을 놓고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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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5]
[1057]
용암문 직전 성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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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만경대 우회로에서...원효봉-염초봉.
2. 노적봉.
3. 백운대.
[1123]
[1125] 위문.
[1133] 백운대 사면에서...
# 백운대엔 단체로 올라온 남녀 고교생들로 시끌벅적. 뒤처져 올라오는 학생이 나타날 때마다 괴성에 가까운 환호를 지르고..
어떤 분이 주의를 줬는데 그때뿐... 그래도 어린학생들이 힘을 다해 올라오는 모습이 대견스럽다. 친구들에게 기 모아 문자 보낸다 #
[1136] ~1203까지...
백운대에서... 현충일을 맞아 조기가 계양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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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04]
[12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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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
[1306] ~1302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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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
칼바위 암릉을 내려서서... 토마토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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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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