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25. 09:01ㆍ마눌과 둘이...
1, 보국문 오름길.
2, 대동문에서 동장대 가는길에서..
3, 동장대 오름길.
장맛비가 몇 주째 주말만 되면 내린다.
오늘도 어김없다. 그래도 산에 들만 하다.
저녁에 DEM 모임도 있고 해서 홀로 백운대 다녀올 생각인데 마눌이 따라 나선다.
그러면서 간단히 다녀오잔다.
집을 나설때는 바람이 시원해서 산에 오르면 추울것을 걱정했지만,
버스에서 내리니 바람 한 점없이 후텁지근하다. 바람 많은 보국문 주변도 마찬가지다.
동장대에서 쉴 때도 덥기는 마찬가지다. 땀과 빗물이 범벅이다.
지나는 산객들도 무척 힘들어 하는 표정이다.
청수교 부근 칼바위 갈림길을 지날때 비가 많이 내리더니 이후엔 가늘게 이어진다.
짙은 연무로 앞만 보인다.
방금 지나온 능선도 바로 안개속에 잠겨 버린다.
동장대에서 커피와 과일로 휴식하고 백운대 포기하고 돌아서서 칼바위를 거쳐 하산을 한다.
생태공원에 이르니 물기 잔뜩 머금은 공기 속에 햇살이 비친다.
서경대 아래에서 부어치킨 한마리 사가지고 귀가.
집에서 점심 하고 잠시 쉬곤 마눌과 같이 형님 병문안 갔다가 강남 '두오리'로 친구들 만나러 간다.
2010년7월24일(토) 약한 비, 바람없음.
마눌과 둘이
0922~1330(휴식포함 4시간8분)
0900(집출발)-0922(청수장)-보국문-동장대(휴식)-칼바위능선-1330(서경대)
-걸어서-1400(귀가)
4,[0922] 입산. 비가 가늘게 내린다.
5,[0923]
6,[0925] 생각보단 수량이 적다.
7,[0934]
8,[0934]
9,[0955] 칼바위 갈림길. 빗줄기가 굵어 진다.
10,[0958]
11,[1025]
12,[1026] 보국문 오름길.
13,[1028]
14,[1033]
15,[1038] 보국문.
16,[1049]
17,[1050] 대동문 가는길에서..
18,
19,
20,[1052]
21,[1055]
22,[1055] 동장대 가는길에서..만행?
23,[1104] 저 끝에 동장대가...
24,[1104] 커피와 과일로 길게 휴식 하곤 백운대 포기하고 돌아간다.
24-1
24-2
25,[1139] 주능선 칼바위 갈림길에서...
26,[1141]
27,[1145] 엄청 미끄럽다.
28,[1146]
29,[1148]
이후 사진은 까맣게 나왔다.
사진이 원본엔 있는데 옮기거나 확대하면 까맣게 나오는 이유가 뭐지?
컴퓨터에 문제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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