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25. 16:40ㆍ마눌과 둘이...
[1109/6/51]
작은형제봉 전위봉에서 본 보현봉714m과 앞의 작은형제봉452m.
어제(9/24) 준교 면회(외출)를 다녀왔다.
내일[9/26(음 8/29)]은 형님 생신이다. 오늘 함께 저녁식사를 권하니 형님은 그냥 넘어가잖다.
아침 먹고 '칼바위-문수봉'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마눌은 형제봉으로 가잖다.
집을나서(0913) 마트에서 캔커피 사서넣고 버스정류장에 가니 숭덕초등학교 주변에서 서경대 방향으로 마비다.
오늘 수시 실기하는 날이란다. 칼바위로 갔으면 큰일 날 뻔 했다.
2011년9월25일(일) 맑고 햇살 강함. 바람은 찼다. 짙은 연무로 조망나쁨.
마눌과 둘이
0930~1407(휴식포함 4시간37분)
국민대-작은형제봉452m-큰형제봉462m(우회)-일선사삼거리-대성문-대남문-문수봉727m-대성문-보국문-청수장.
[0930]국민대 정문 풍경.
북악터널.
[0934]
북악공원지킴터를 지나 오르는 너른 길은 가뭄으로 먼지가 폴폴~. 바람도 없어 금새 땀이 솟는다.
[0943] 좌측 형제봉 방향 둘레길로 접어든다.
[09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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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6] 은석바위.
은석바위 지나 전망터에서 본 문필봉505m. 좌로 칼바위가 고개를 내밀고 있다.
들머리인 국민대 주변과 내부순환로가 연무로 희뿌옇다.
[1002] 대성사.
대성사 지나 전위봉 오름 길.
전위봉 오름 길에 본 좌 칼바위, 우 문필봉.
전위봉 오름 길에...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과 북악산.
[1008]-1. 전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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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전위봉 지나 형제봉 가는 길에...
[1013]
[1014] 보형봉714m와 작은형제봉452m.
[1014] 뒤로, 우 비봉560m, 좌 향로봉535m.
[1020] 작은 형제봉. -1. 바람이 시원하다. 아니 차갑다.
-2. 에서 본 큰형제봉46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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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형제봉에서 과일로 약20여분 휴식을 했는데 찬 바람에 등이 시리다. 배낭을 메니 등이 차갑다.
[1040] 작은형제봉을 내려서서...
[1040]
[1049] 죽은 나무에 새순이...
[1053]
[1055]
[1101] 명당터에서...
평창동 갈림길부터 많은 산객들로 등로가 혼잡하다. 거기에 음악을 크게 틀고 진행하는 산객들도 많다. 이건 큰 소음이다.
일선사 삼거리도 많은 산객들로 혼잡. 좁은 등로에선 앞에서 무리지어 서행하는 산객들 뒤따르려니 조금 짜증도 나고...
[1123]대성문.
[1137]대남문 주변도 도떼기시장 같고...
문수봉 오름 길에...
[1146] 문수봉727m. -1.. ~1235까지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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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4] 대성문에서 보국문 가는 능선에서...보현봉.
[1301]
[1302] 613봉 아래 안내도 있는 전망터 에서...
[1304] 보국문 가는 길에서...
[1309] 보국문 주변.
보국문에서 하산을 준비하는데 연로하신 두 분이 스틱에 의지해 한발 한발 정성을 다해 올라오신다.
연세가 87세 되셨단다. 대단한 정력에 둘러선 분들이 박수로 환영.
[1407] 청수장에서... 산장두부에서 만두와 비지로 늦은 점심을 하고 1520 ;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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