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과 둘이...(453)
-
[천보산]
[2206/6/49] 잔뜩 흐리고 바람 없이 습도가 높다. 땀이 줄줄. 그래도 정상 부근은 바람 시원. 밤꽃 향이 온산을 덮었다. 산에서 내려가면 송병선 어머님 상가(상계 백병원)에 갈 예정.
2022.06.19 -
[방태산] - 고목이 숨쉬는 자연의 숲.
[2206/3/46] 공기가 다르다. 심산유곡. 경쾌한 물소리, 고목으로 이뤄진 울창한 숲. 시원함과 상쾌함이... 심호흡을 자주해 본다. 밤에 비가 조금 왔단다. 촉촉하고 순한 등로. 발걸음마저 가볍다. 그러나 1,500에 가까운 큰 산. 어느 순간부터 가파르게 이어진 등로는 끝이 없이 이어진다. 1,100 고지(램블러)를 지나며 예쁘고 앙증맞은 야생화들이 우릴 반긴다. 쉬어간다. 삼거리를 지나 정상에 선다. 발아래로 바람이 구름을 몰고 다닌다. 환상적이다. 설악 쪽은 안개가 짙고... 붉은 병꽃이 산상 화원을 이룬 정상 부근에 앉아 넋 놓고 휴식한다. 참 좋다. 구룡덕봉을 향하는 능선엔 안개비가 가볍게 내리고 덕분에 주변 풍광은 없다. 등로 주변의 잎사귀들만 보면 아마도 취나물 같다는 마눌은 못내 아..
2022.06.12 -
[천보산]
[2206/1/43] 가뭄이 길어져도 산하의 푸르름은 더욱 짙어만 간다. ■ 마눌과 둘이.. [0746] 집 출발/ 전주 국밥집/ [0815] 출발/ [0821]하동촌/ [0912] 정상. 아래서 0935까지 휴식/ [1036] 귀가. 오후엔 한필석 둘째 결혼식이 한국경제신문 18층에서 있다. 여기서 아침을 하고 출발.
2022.06.05 -
[도봉산(만월암)]
[2205/9/42] 어제 준교가 여친을 집에 데려왔다. 가마골에서 식사. 오늘은 여친 집(도봉 성당 부근) 가는 중에 도봉산까지 태워줬다. 무지 더운 날씨에 땀을 쏟지만 휴식간 시원한 바람엔 서늘함을 느꼈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4178573/ ■ 2022년5월29일(일) 맑고 더운 날. ■ 마눌과 둘이. 1115 ; 집 출발(준교 차로...)/ 1131 ; 도봉산 입구 출발(호떡과 어묵으로 요기) /1147 ; 지원센터/ 1254 ; 만월암. ~1329까지 휴식/ 역순으로.../ 1442 ; 용품 상가. 하산 완료. / 묵과 막초로 하산주/ 도봉산역 7번. 중앙초 208번/ 1619 ; 귀가. 만월암으로...
2022.05.29 -
[사패산]
[2205/7/40]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4151398/ ■ 2022년 5월 22일(일) 흐렸다 맑음. 바람 시원. ■ 마눌과 둘이. 1331 ; 집 출발. 133번 버스. 1357 ; 안골 입구 출발. 1519 ; 정상. ~1549까지 휴식. 1604 ; 범골(의정부시청) 방향으로.. 1637 ; 성불사. 1717 ; 안골 입구. 원점 회귀. 산행 종료. 걸어서 가능동 신촌로터리 '마포갈비' 걸어서... 1849 ; 귀가. 어디서 사고가 났는가? 헬기가 상공을 빙빙 도네... 셀카 화질이 영~
2022.05.22 -
[도봉산(석굴암)] → 움직여야 산 것이다.
[2205/5/38] 저기 연꽃이 어제보다 좀 더 피었네요. 까치발을 들어 쳐다보니 웃으며 저기 선인봉정상 바위를 말한것입니다. 바라보니 정상의 바위가 오므린 연꽃 모양이라... 우리가 셀카를 찍고 있으니 주지스님이 자기가 포토존을 안다고 직접 찍어주시겠다면서 하신 말씀이다. 그것도 무릎을 꿇고서... 부부가 같이 산행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고 관상도 볼 필요 없이 무조건 좋다고... 살아있어도 아파 누워있으면 산 것이 아니니 부지런이 움직이시라고... 이러저런 사는 이야기를 나누고 우린 보답으로 기와불사를 했다. 석굴암 주지 스님이...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4121254/ ■ 2022년5월15일(일) 맑은 날. 바람. ■ ..
2022.05.15 -
마눌 사진에서... 2022.05.15
-
[촛대바위] 2022.05.15
-
[두타산(베틀바위/마천루/무릉계곡)]
[2205/4/37] 눈이 쉴틈이 없다. 가파른 오르내림의 등로도 힘들지 않다. 보이는 것은 비경이요 절경이다. 짙어가는 신록과 웅장한 단애의 조화, 가뭄에도 물줄기가 힘찬 깊은 계곡. 그야말로 점입가경. 이곳이 무릉도원이요 천상 낙원이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4114147/ ■ 2022년 5월 14일(토) 맑고 바람 강한 날. ■ 마눌과 둘이. 0500 ; 집 출발. 자차로... 평창휴게소 아침. 구정휴게소 주유. 0837 ; 무릉 주차장 출발. 0843 ; 베틀바위 표석. 베틀바위 방향으로... 0919 ; 노송. 0930 ; 회양목 군락지. 0935 ; 베틀바위. ~0950까지. 1000 ; 미륵바위. ~부근에서 10..
2022.05.15 -
[흥복산/호명산]
[2205/1/34] 바람이 강하다. 진달래는 안 보이고 철쭉은 만개했다. 등로엔 끝물인 야생화가 널렸고...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4061652/ ■ 2022년 5월 1일(일) 맑고 바람 강함. ■ 마눌과 둘이. [1042] 집 출발/ 걸어서... [1109] 입석마을. 입산/ [1151] 흥복산 헬기장. ~1203까지 휴식/ [1227] 한강봉(신주고개} 갈림길/ [1240] 호명산. ~1249까지/[1321] 배수지. / [1327] 산성 말. 버스정류장. 하산 완료. 8번 버스로 이동 '논두렁 추어탕' 점심/ 8번으로 이동./ [1448] 귀가. 우측으로... 철쭉동산이다. 저 위 안테나 있는 곳이 정상. 출입금지로..
2022.05.01 -
[양동마을] 4/24 - 2
일요일. 불국사를 비롯 경주 시내가 무척 혼잡하다. 포기하고 양동 마을로... 고택은 실생활을 하는 이유로 겉모습만 볼 수밖에 없어 많은 아쉬움이... 마눌.
2022.04.25 -
[경주 남산] 4/24 - 1
[2204/8/32] 드디어 벼르고 별렀던 남산에 오른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4035785/ ■ 2022년 4월 24일(일) 맑고 때 이른 무더위. 0709 ; 숙소 출발. 0733 ; 용장주차장. 출발. 0741 ; 공원지킴터. 다리 건너 금오봉 방향으로... 0749 ; 암반수. 용장계곡으로 진행. 0813 ; 설잠교. 0830 ; 용장사지. 0838 ; 석조여래좌상/ 마애여래좌상. 0847 ; 삼층석탑. ~0905까지 휴식. 0921 ; 금오봉0.7km 갈림길.(임도) 0934 ; 금오봉. 0953 ; 삼화령 전망대. 0955 ; 연화대좌. 1002 ; 용장계연화대곡비석대좌. 1016 ; 이영재. 고위봉방향으로.....
2022.04.25 -
[경주] 4/23 - 3
동궁과 월지(안압지). 엄청난 인파, 가뭄으로 먼지.... 오래전에 애들하고 왔을 때는 물을 퍼내고 유물 발굴 중이었는데... 이번에는 궁을 보수하네... 마눌.마눌.마눌.마눌.마눌.마눌.
2022.04.25 -
[도산서원] 4/23 - 2
마눌.
2022.04.25 -
[봉화 청량산] 4/23 - 1
[2204/7/31] 일박으로 마눌이 전부터 가고 싶어 했던 경주 남산을 간다. 가는 길에 너무 멀어 일부러는 못 갔던 봉화 청량산을 거쳐서...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4029698/ ■ 2022년 4월 23일(토) 맑고 약간 더운 날. 자차로 이동. 0457 ; 집 출발. 단양휴게소. 아침. 0835 ; 청량산 입석주차장. 출발. 0845 ; 응진전 갈림길(청량사/응진전). 자소봉으로... 0905 ; 응진전. 0907 ; 약수. 0915 ; 풍혈대. 0922 ; 총명수. 0933 ; 김생굴. 0957 ; 자소봉 갈림길. 0959 ; ~1010까지 바나나, 커피로 휴식. 1023 ; 자소봉(배낭. 계단 아래 놓고...). ..
2022.04.25 -
[천보산]
[2204/6/30] 훈풍 속에 햇살이 뜨겁다. 연초록 신록에 봄꽃은 절정을 지나 끝물로 들어섰다. ■ 2022년4월17일(일) 맑고 바람. ■ 마눌과 둘이. 1422 ; 집 출발. 1438 ; 하동촌. 입산. 1516 ; 소림사. 1529 ; 정상. ~1538까지. 역순으로. 1629 ; 녹양동 콩나물국밥. 막초와 국밥, 전병.
2022.04.17 -
[도락산(덕계 리치마트/ 덕계고)]
[2204/4/28] 한여름 같은 기온. 간간히 생강나무 꽃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진달래가 온산을 물들였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3982123/ ■ 2022년 4월 10일(일) 맑고 더운 날. ■ 마눌과 둘이. 1220 ; 집 출발. 녹양역 건너에서 25-1번 버스로 이동. 1253 ; 덕계동 리치마트. 출발. 1406 ; 정상. ~1426까지. 1504 ; 까치봉. 1559 ; 덕계고. 엘지전자 버스 정거장. 산행 종료. 1408 ; 31번 버스. 녹양역. 송이만나 곱창으로 저녁. 한북정맥 불곡산 가는 방향. 까치봉.
2022.04.10 -
[북한산(산성/대피소/대동문/우이동)]
[2204/3/27] 지난주에 이어 북한산 부황사로 노루귀 구경 간다. 겸사해서 진달래 능선도 가 볼 예정으로... 노루귀는 만개를했고, 진달래 능선 진달래는 조금 이르다. 땅엔 노란 제비꽃이, 나무엔 생강나무 꽃과 개나리가 산하를 노랗게 물들였고 양지바른 곳의 진달래는 연분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산하는 곧 꽃대궐이 될 것이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3975002/ ■ 2022년4월9일(토) 맑고 약간 더운 날. 강한 바람. ■ 마눌과 둘이. 0856 ; 집 출발. 5번/ 안골23번/ 송추 704번 버스로 이동. 0950 ; 산성 정류장 출발. 등산 가방 구경 및 김밥 구입. 1003 ; 산성 관리소. 계곡으로... 103..
2022.04.10 -
[사패산(안골/정상/녹양동)]
[2204/2/26] 양주 lf 나이키에서 준교한테 생일 선물로 신발 선물을 받고 냉면으로 점심 후 용인 내려가는 길에 안골까지 태워줘서 쉽게 산에 든다. 송이 부부는 손주가 어린이집에서 확진을 받아서 부부도 같이 자가격리 중이라 어제저녁을 같이 못했다. 다행히 손주 돌본 우리 부부는 음성이고...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3954628/ ■ 2022년 4월 3일(일) 맑고 포근. ■ 마눌과 둘이. [1456] 안골 자연암 출발. /[1559] 사패산 ~1613까지/ 범골 능선/[1739] 안골계곡 입구. 하산 완료. /걸어서... /[1614] 귀가. 산행 종료.
2022.04.03 -
[천보산(녹양동/축석령)]
[2203/6/24] 밤새 비가 왔다. 일찍 잠이 들어 얼마나 왔는지 모르겠는데 뉴스에 아랫녁은 태풍 같은 바람을 동반한 비가 많이 내렸다고... 비 그 치기를 기다리다 점심 먹고 집을 나선다. 현관 앞의 산수유는 만개를 했고... 산에 들어 얼마간 오르니 묵은 때를 벗긴 산하가 먹구름 아래 깨끗하게 드러난다. 기온도 적당해 장갑과 넥워머 없이도 충분하다. 천천히 마눌 걸음에 맞춰 깨끗한 산하의 청명함을 만끽했다. 3보루 오름길에서... 수락/북한/도봉/천보산.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3921187/ ■ 2022년3월26일(토) 오전 약한 비. 오후 먹구름 사이로 간간히 햇빛. 조망 보통. ■ 마눌과 둘이. 1344 ; 집 출..
2022.03.27 -
[천보산]
[2203/2/20] 바람의 강도가 약해졌다 하지만 능선의 바람은 아직 차가웠다. 바람 덕분에 미세먼지는 좋아졌고 하늘은 티 없이 맑았다. 갑자기 돈까스가 먹고 싶다는 마눌과 양주 돈까스 클럽에서 점심 후 집에 차를 두고 나섰다. ■ 2022년 3월 6일(일) 맑고 바람. ■ 마눌과 둘이. [1422] 집 출발/ [1441] 하동촌 입산/ [1523] 소림사 전망대/ [1535] 정상. ~1538까지. 역순으로~~~ 마트 경유/ [1643] 귀가. 소림사 전망대에서... 아까 점심 먹은 레이크우드 골프장 옆 '돈까스 클럽' 본점 방향.
2022.03.06 -
[천보산]
[2202/7/17] 오후에 사촌 처남 부부와 도봉산에서 한잔 약속이 있다. 기온은 영상, 바람은 훈풍이지만 순간 강한 바람 속엔 찬기운이 섞여있다. 동해안은 건조주의보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고... ■ 2022년 2월 26일(토) 흐리고 뿌연 시야. 바람에 나무 흔들리는 소리. ■ 마눌과 둘이. 소림사. 뿌연 의정부. 이른 점심.
2022.02.27 -
[여주 오갑산] → 봄기운, 봄 냄새가 물씬.
[2202/04/14] 대보름 전에 구정 성묘를 간다. 여주 남한강 묘원 장인 장모님 뵈러... 간 김에 주변 산 산행도 하고... 하늘은 새파란데 미세먼지는 가득. 잡목으로 주변이 가로막혀 크게 볼 것 없는 오름길. 산악오토바이들이 파헤쳐 놓은 등로는 걷기가 불편할 정도. 거기에 긴 가뭄으로 먼지는 폴폴~. 충주, 여주, 음성이 서로 자기네 산이라고... 보기에도 정상 높이가 차이가 나는데도 정상석의 높이는 모두 609.4m라 표시되어있다. 오갑산에서 옥녀봉 가는 능선에서 잠시 조망을 즐겼을 뿐 이후 하산길도 특히 볼 것 없는 산행길이었고... 길 잇기 좋아하는 산꾼들이라면 모를까 그냥 한번 다녀오는 것으로 끝나는 산인 것 같다. 그나마 산과 들의 봄기운과 봄 냄새를 맡을 수 있어 다행이었다. 자세한 ..
2022.02.12 -
[녹양동/흥복저수지/복지리]
[2202/02/12] 강력 한파주의보. 핑계 삼아 느지막이 아침 먹고 한숨 자고, 점심 먹고 둘레길 비슷한 길을 나서본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3778916/ ] 입석마을. 흥복산은 우측, 우리는 좌측으로... 언젠가 '맑은물 환경사업소' 방향으로 걸었었지... 천보산. 오늘 제일 높은 곳. 흥복 저수지. 챌봉. 또 챌봉. 신주 고개. 여기서 직진 즉 '송산낚시터/ 작고개' 방향으로 가자 했더니 힘들다고... 오리고기집. 좌 한강봉. 두 시간 조금 지나 도착한 복지 사거리. 8번 버스로 집으로..
2022.02.05 -
[사패산(의정부 시청/ 안골)]
[2201/06/06] 오늘은 안과 정기 검진 일. 끝나는 시간에 맞춰 마눌과 만나 사패산으로...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3739901/ ■ 2022년1월22일(토) 대체로 맑음. 쌀쌀. ■ 둘이서... 안과 검진 후... 0939 ; 이성계동상 출발. 0957 ; 시청. 복장 정리 후... 1005 ; 시청 출발. 굴다리 통과 후 1018 ; 신정 약수터 방향으로... 1050 ; 호암사 갈림길. 1106 ; 성불사 갈림길. 1131 ; 주능선(자운봉2.9km/ 사패산0.6km) 1150 ; 사패산 정상. ~1208까지 귤, 계란, 율무로 휴식. 1212 ; 안골2.15km 방향으로 하산. 1256 ; 성불사 입구. 화장실..
2022.01.22 -
[북한산(문수봉/남장대지)]
[2201/04/04] 어제저녁. 큰누나 사촌형수와 의정부 중국집 '팔가'에서 거한 저녁을 먹었다. 평소 북한산 갈때와는 다르게 천천히 일어나 아침 먹고 나섰다. 흐린 날씨에 경보까지 내린 미세먼지 가득 품은 짙은 안개, 먹구름... 산에 들기 좋지 않은 환경이다. 그래도 딱다구리소리, 얼음 속의 물소리, 상고대등이 삭막한 풍경을 멋지게 채워준다. 이러니 산이 좋지...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3708728/ ■ 2022년1월9일(일) 흐리고 쌀쌀. 미세먼지, 짙은 안개. ■ 마눌과 둘이. 자차로... 0830 ; 집 출발. 떡집 경유. 0858 ; 주차장 출발. 계곡길로. 0929 ; 만남의 장소. 겉옷 벗고... 0949 ..
2022.01.09 -
[도봉산(회룡역/도봉탐방지원센타)]
[2201/02/02] 강화 쪽 산행이 눈이 내리는 바람에 도봉산으로 바뀌었다. 이른 아침 눈 쌓인 도로 운전은 정말 싫다. 어제보다 기온이 올랐고 바람이 없어도 춥긴 마찬가지다. 배낭은 여벌 옷으로 꽉 찼다. 회룡역을 깃점으로 '회룡사/ 회룡 사거리'로 마눌과 단 둘이서 오르긴 얼마만인지? 회룡사거리를 지나며 날씨가 급변. 바람이 강해지며 시야는 검은 구름으로 뒤 덮이고... 마눌은 손이 시리다고... 난 벗었던 옷 꺼내 입고.. 시간이 흐르며 바람 따라 시야가 트인다. 능선엔 상고대(雪花?)가 환상적으로 피어있어 눈이 호강을 하고...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3691496/ ■ 2022년1월2일(일) 흐렸다 갬. 능선은 찬..
2022.01.02 -
[사패산(안골/ 예술의 전당)]
[2112/5/90] 어제 과음. 오전 뒹굴다 간단히 점심 먹고 출발. 하산 후 저녁 먹고 귀가 예정. 그러나 송이가 일찍 집에 온다고... 올 첫 눈 산행.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3662825/ ■ 2021년 12월 19일(일) 맑고 쌀쌀. 조망 보통. ■ 마눌과 둘이. 1245 ; 집 출발. 택시로 이동. 1304 ; 안골. 출발. 1327 ; 산길로 진입. 1429 ; 사패산. ~1435까지 커피로 휴식. 1456 ; 자운봉 2.9km/ 사패산 0.6km/ 의정부시청 2.7km. 시청 방향으로... 1516 ; 성불사 0.6km 갈림길. 1526 ; 범골 갈림길. 1547 ; 약수터. 1552 ; 도로 터널. 1556 ..
2021.12.19 -
[부산에서... ] 2021.12.11
-
[부산여행 '12월8일(수)~12월10(금)'] - 셋째 날.
아쿠아리움/ 미포 캡슐열차/ 청사포/ 해동용궁사/ 이바구길(모노레일)/ 의정부로... 퇴실. 보관함에 배낭을 맡기고... 날씨는 흐리지만 무척 덥다. 학생들이 단체로... 엄청 소란스럽다. 아쿠아리움 관람을 마치고 걸어서... 해변열차, 캡슐 미포 정거장. 청사포. 청사포에서 택시로 이동 후... 여기서 1001번 버스로 약 한시간 30분 이동. 버스/ 전철로 이동 하려다. 부산 시내 구경겸 이 버스를 이용. 부산역. 아직 기차시간이 많이 남았다. 이바구길 모노레일 다녀오기로... 구. 백제병원. 부산 구 백제병원 (naver.com). 벨을 누르니 내려 온다. 무료. 모노레일 타고 올라서서... 저 아이는 아무렇지 않게 걸어서 올라간다. 주변에서 생맥주 한 잔하고 집으로...
202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