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능선] → 참 멋진 능선.

2019. 4. 6. 16:32나 홀 로

[1904/1/20]




용혈봉에서 바라본  '용출봉-의상봉'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1445193/






구름 많고 온화한 날. 조망 보통.

나 홀 로.

0830~1238


자차로 이동.

0830 ; 북한산성 주차장 출발.

0838 ; 의상봉1.2km.  입산.

0849 ; 백화사 갈림길.

0914 ; 성랑지.

0927 ; 의상봉502m.

0933 ; 가사당암문.

0948 ; 용출봉571m. 바나나로 휴식.

0955 ; 자명해인대 새김 바위.

1000 ; 용혈봉581m.

1007 ; 증취봉593m.

1013 ; 부왕동암문.

1029 ; 나월봉 우회.

1039 ; 나한봉 우회.

1046 ; 715봉.

1049 ; 청수동암문.

1053 ; 문수봉727m.  ~1103까지  바나나, 계란으로 휴식.

1110 ; 대남문 지나 불문봉.

1116 ; 대성문.

1127 ; 성덕봉631m.

1131 ; 보국문,  산성방향으로 하산.

1238 ; 산성 주차장.  하산 완료.



의상봉 오름길이 무척 힘들다. 몸에 힘이 하나도 없고 땀은 용솟음친다.

가다 쉬다를 반복한다. 뭐가 문제지? 의상봉에 올라 잠시 휴식 후 조금 나아진다.

잔뜩 흐린 날씨에 기온은 온화하다. 몸이 거의 정상으로 돌아오고 발걸음도 가벼워지니

눈이 트인다. 가야할 장쾌한 능선이 뚜렷하게 조망된다. 항상 느끼지만 진산이다.

나월봉과, 나한봉을 우회해 715봉에 이른다. 지나온 능선이 멋지다.

정릉 살 때 자주 오르던 문수봉에 오르니 감회가 새롭다. 문수봉에서 바라본 도시는

황사 때처럼 노랗고 탁해 보인다. 어느 산객이 저런데서 사니 병이 안 걸리겠냐고...’

불문봉에 올라 잠시 정릉방향을 내려다보고, 새롭게 단장된 대성문을 지나 성덕봉 올라

칼바위봉과 문필봉을 조망한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보국문에서 하산을 한다. 중흥사 부근엔 현호색이 군락을 이뤘다.

현호색을 사진에 담는데 그게 무슨 꽃이냐고 어느 여성 산객이 묻는다.

다행히 아는 꽃이라  현호색이라 하니 듣느니 처음이라며 사진에 담는다. ㅎㅎㅎ

오후 비소식이 있어 그런지 조금은 한산한 하산 길 이었다.

 

 










의상봉 오름길은 진달래 밭.









의상봉-용출봉.









용출봉과 비봉능선.


















































자명해인대 새김바위.









용출봉.









강아지바위와...
























나월봉 에스컬레이터.












나한봉과 지나온 능선.



715봉(칠성봉)












오랜만에 올라온 문수봉에서...  보현봉.









서쪽 공기가 노랗게...





















서울 공기도...






새로 단장된 대성문.









성덕봉과 문필봉.



성덕봉에서...



칼바위봉-문필봉.






보국문.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여기서 산성으로 하산.






중흥사 부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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