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31. 09:34ㆍ나 홀 로
[1701/5/5]
명절 마지막 날이다. 올해부터 명절 전에 미리 성묘를 다녀오는 것으로 명절을 대신 하기로 했다.
처음이다 보니 뭔가 어색한 부담이 있었는데... LA영사관에 근무하는 지현이가 휴가를 얻어 귀국. 매형 가족이 함께 우리 집을
방문. 큰누나, 송이부부, 큰집 조카까지... 반갑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지만...
마눌은 명절을 지낼 때나, 안 지낼 때나 힘들기는 마찬가지였을 것.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578312/
■ 2017년1월30일(월) 맑은 겨울 날씨. 조망 별로.
■ 나 홀 로.
0920 ; 집출발. 143번 버스로 이동.
0938 ; 청수장 출발.
1018 ; 영추사.
1055 ; 대성문. 필석 만남.
1110 ; 대남문.
1119 ; 문수봉.
1134 ; 대남문.
1138 ; 불문봉.
1200 ; 성덕봉.
1220 ; 칼바위봉.
1245 ; 문필봉.
1343 ; 동방주택. 중국집. 하산완료.
1408 ; 귀가.
온 동네가 빙판이다. 어제 낮부터 내린 진눈깨비가 밤엔 눈으로 변하면서 걷기조차 힘들어졌다.
지나가던 차는 앞으로도, 뒤로도 못 가고 제자리에서 빙빙 돈다.
산이 깊어질수록 눈이 깊다. 햇살은 따뜻하고 바람도 없다. 맑은 공기에 호흡은 깊어지고...
간간히 만나는 산객들과 새해 인사를 나눈다.
영추사.
영추사 위 전망바위에서...
문필봉.
형제봉.
일선사 오름길에... 대성문.
일선사에서 대성문 오름길에... 성덕봉 칼바위봉.
칼바위봉 문필봉.
대성문에서 아이젠을 착용하는데 누가 나를 부르기에 바라보니 필석이다. 직원들하고 국민대에서 올랐단다. 무척 반갑다.
대동문으로 해서 진달래능선으로 진행한다고...
필석과 헤어져 문수봉으로... 대성문을 지나니 일대가 장관이다.
문수봉.
보현봉.
보현봉.
문수봉.
문수봉에서...
문수봉에서... 사라졌다 드러났다...
문수봉.
보현봉.
불문봉.
문수사.
비봉능선. 보현봉.
비봉능선.
대남문.
불문봉 오름길에... 뒤돌아 본 문수봉.
불문봉.
불문봉에서...
불문봉에서...
불문봉에서...
불문봉에서...
불문봉에서...
성덕봉 가는 길에... 좌→ 보현/불문/문수봉.
성덕봉
북한산의 맹주.
성덕봉에서...
성덕봉에서...
성덕봉에서...
우, 칼바위봉.
멋지다.
칼바위봉 / 문필봉.
대동문 / 동장대 능선
칼바위.
칼바위에서...
칼바위에서...
칼바위에서...
칼바위에서...
문필봉.
문필봉 오름 길에 서... 칼바위.
문필봉에서...
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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