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필봉]
2017. 1. 14. 16:08ㆍ나 홀 로
[1701/2/2]
찬 바람을 동반한 오랜만의 강추위다. 오르느라 가쁜 숨만 헐떡였고, 땀은 한 방울도 안 흘렸다.
시린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가슴 넓게 펴고 심호흡을 한다.
청정한 기운이 폐부 깊숙이 파고든다.
시원하고, 상쾌하다!
■ 2017년1월14일(토) 맑고 바람, 강추위. 조망 보통.
■ 나 홀 로.
■ 0846~1105
오늘, 형수님 생일을 점심에 하기로...
새로 생긴 정상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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