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대] → 마음의 안식처.

2017. 3. 24. 16:24나 홀 로

[1703/4/13]


백운대를 오르는 등로에서, 마음은 날고 싶은데, 몸은 간신히 기어간다. 요즈음 나의 생활도 그렇다. 

미세먼지 가득한 잿빛 같은 날처럼 답답한 나날의 연속이다. 앞으로의 상황도 녹록지는 않을 터...

그러나 하늘이 무너져도 구멍을 뚫고 솟아나려는 힘은 반드시 있다 했다.  마음의 안식을 위해 백운대에 올라본다.






     



자세한 경로는...↓ 꾹~~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23834/


2017년3월24일(금)  맑다, 흐렸다. 미세먼지. 조망 나쁨.

나 홀 로.

0922~1344.

0905 ; 집 출발.  143버스로 이동.

0922 ; 청수장 출발.

1023 ; 보국문.

1035 ; 대동문.

1044 ; 동장대.

1059 ; 용암문.

1113 ; 노적봉 안부.

1131 ; 백운봉암문(위문)

1145 ; 백운대.  ~1212까지 휴식.

1228 ; 백운산장.

1248 ; 하루재.

1258 ; 도선사 갈림길. 제2백운대공원지킴터 방향으로...

1325 ; 소귀천 갈림길.

1344 ; 우이동. 하산 완료.

153번 버스로 이동. 길음시장 순대국.

1454 ; 귀가.











첫 관측.  노랑제비꽃.  무척 반가웠다.












이정표엔 567m / 말뚝 안내엔 583m./ GPS상 571m.






칼바위.



대동문.



동장대.



북한산 대피소.



북한산 대피소. 용암사지.









노적봉.



                                 원효봉                                                             염초봉.



만경대 우회로에서... 백운대.


                                                                                                                                        백운봉암문.

    


















    





    



















































이대로 보존하면 안 되나?



'백운의 혼' 충혼탑.

오늘은 서해수호의 날 이라고... 그리고 세월호를 인양 중이고...

아무튼 사건, 사고에 정치적 이용, 정치적 판단이 개입되면 안 돼!









하루재에서...



좌로...



생강나무 첫 관측.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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