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여태 있을까~~? - - - 북한산 속살 엿보기.

2010. 10. 30. 18:07마눌과 둘이...

[1010/5/55]

 1,  문수봉에서 본 A-상원봉, B-노적봉, C-백운대, D-인수봉, E-만경대.

 

 문수봉에서...

 

상원봉에서...

 

문수봉에서...

 

5, 파란점따라 올라 빨간점따라 하산.

 

북한산의 단풍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주는 형제여행으로 바닷가(무창포)로 외도를 했다.

아쉬움에 밑에서 바라본 북한산은 화려함은 사라지고 약간 어둡고 흐리다.

그래 혹시나 그 속은 어떨까? 그 속을 엿보려 그 속으로 들어가 본다.

결과는 역시 '명불허전', 탁월한 산행지 선택이었고,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2010년10월30일(토) 맑고 쌀쌀하고 포근한 날. 조망 좋은 편.

마눌과 둘이

0935~1507(휴식포함 널널 5시간32분)

서경대-문필봉-칼바위-대동문-행궁지-상원봉-남장대지-칠성봉-문수봉-불문봉-대성문-영추사-청수장.

 

[0935] 입산. 0910 집 출발.

 

근린공원의 코스모스.

 

근린공원엔 둘레길에 나서는 꾼들로 복잡하다.

 

22일(월)부터 치과치료를 시작. 덕분에 금주를 해서 그런가 컨디션이 최곤데 마눌은 무척 힘들어 한다.

 

10,[1022] 문필봉 오름길에... 

 

 

[1033] 문필봉에서...→58분.

 

 

 

 15,[1043] 칼바위 오름길에 본 문필봉. 과일로 10여분 휴식.

 

 

 

 

20, 

 

칼바위 암릉 오름길을 지나 바위에서 잘 자라고 있는 우리  소나무.

 

[1100] 칼바위정상에서... →1시간25분.

 

 

 25,

 

 

 

 

[1104]

 

 30,[1104]  위험 암릉지대를 넘어가며...

 

 

[1112] 주능선에 서다.  →1시간37분.

 

비록 말라 비틀어진 단풍이지만 괜찮다.

 

[1120] 대동문의 이정목. 일단 산성탐방지원센타 방향으로 하산.  →1시간45분.

 

 35,빨강에서 파랑으로..

 

대동문에서 북한산 속살인 산성센터로의 내림 계곡은 이렇게 예쁜 단풍이 아직 남아있다.

 

 

 속살엔 단풍이..

 

 40,[1133] 산성탐방지원센타 방향으로...→1시간58분.

 

억샌지 갈댄지 군락지도 있고..

 

[1138] 보국문에서 내려온 적이 있는 곳.

 

 

[1140]

 

 45,[1140] -청수동암문 방향으로..  →2시간5분.

 

행궁지로 가는 속살은 아직도 핏빛이고...

 

 

 동장대능선.

 

 50,

 

 

 

이런~노란 단풍도 있네!

 

 

55,[1150] 일단 좌측 행궁지터로 간다. 

 

역시 속살은 아직도 살아있는 맑은 피다.

 

 

 

 

 60,[1152] 행궁지터. 여기서 빵과 우유로 10여분 휴식 후 청수동암문 방향으로...

 

[1222]낑야! 낑야! 오늘은 왜 이케 힘드냐?  상원봉 오름길.

 

[1223] 상원봉 오름길 전망터에서...

 

[1224]우측 시단봉 사이로 도봉산이...

 

[1224] 동장대를 당겨서... 여기 오름길에 건이로 부터 전화가 오고.

 

 65,[1226] 저 바위에 올라서면..

 

65번에서... 넋을 놓고 바라본다.

 

65번에서...

 

65번에서...한가운데 지나온 칼바위능선.

 

65번에서...

 

 70,[1238] 상원봉 오름길에 본 대성문.

 

71, [1240] 상원봉?  좌측엔 훌륭한 조망터가 나온다.→3시간5분

 

 

부탁도 안했는데 지나가던 분이 자발적으로 한방.

 

[1242] 71번 상원봉에서... 언젠가 낙뢰사고 이후엔 아직 한번도 가 보질 못했다. 의상능선.

 

 75, 71번에서...

 

 

 

71번에서...

 

79, [1249]남장대 가는길에...

 

 80, 79번에서...

 

79번에서..

 

79번에서...

 

79번에서...

 

79번에서...오늘따라 유난히 내 사진이 많네... 가을이라 그런가?

 

 85, 79번에서...

 

 [1300] 남장대지 가는길에...거북바위?

 

[1302]남장대지. →3시간27분.

 

칠성봉 가는길에...

 

 

 90,칠성봉 가는길에..

 

 

칠성봉 가는길에..

 

칠성봉과 나한봉 사이에 비봉과 사모바위가...

 

좌, 문수봉과  우,칠성봉 사이에 비봉이...

 95,

 

 

 

 

 [1317] 칠성봉 715.5m. →3시간42분

 100,

 

 

칠성봉에서... 

 

칠성봉에서 본 문수봉.

 

 

 105, 청수동암문.

 

 

[1325] 문수봉 오름길.

 

 

 

109. [1327] 문수봉. 118번 ~1345까지 휴식. 과일과 과자로.. →3시간52분.

 

 110, 바람도 없고 기온도 적당해서 자리 잡고 과일과 과자로 달콤한 휴식을 하고 있는데 어떤 싸가지 없는 놈이 우리 바로 앞에 앉아 신발을 벗어 탁!탁! 먼지를 내며 털고 있어, 뭐라 할까 하다 그냥  자리를 뜨고 말았다. 개념없는 새끼!!

 

 

 

 

 115,

 

 

 118,

 

[1357] 불문봉 오름길에...[1358] 불문봉. →4시간23분.

 

 120,[1434] 대성문에서 영추사~청수장으로 하산 중에...

 

 

[1444]

 

 

 

 125,[1447] 영추사 지나 청수장 가는길에...→5시간12분.

 

 

 

[1507] 하산완료. →5시간32분.

 

 129,탐방안내소 앞의 '국토사랑 시 낭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