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13. 14:51ㆍ나 홀 로
[1509/2/43]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은 눈이 부시도록 파랗고, 스치는 바람은 선선하다.
푸르던 잎새도 생기를 잃어가고...
대성문에서 보국문 가는 능선에서...
■ 2015년9월13일(일) 맑고 바람 선선. 조망 좋음.
■ 나 홀 로.
■ 0950~1320(휴식포함 3시간30분)
[0935]집 출발~[0950]청수장출발~영추사~[1105]대성문~보국문~[1139]칼바위~문필봉~서경대~[1320]귀가.
8월 초하루를 맞아 절에 가시는 할머님들로 꽉찬 110번 버스로 이동 후 청수장.
물이 거의 메마른 청수계곡속 적게 고인 물속에는 작은 물고기들로 새까맣다.
영추사의 불경소리는 언제 들어도 정겹고...
영추사에서 일선사 가는 등로엔 계단설치 작업중.
한가운데 대성문.
일선사의 묵직하고 느린 목탁소리는 은은하고 경건하다.
좌, 일출봉과 칼바위능선.
일출봉과 저 멀리 용문산이 흐리다.
수락산.
문필봉과 성곽을 따라 산행중인 산객들.
수락-불암.
칼바위봉과 뒤로 불암산, 뒤로 천마산.
가을 성곽.
칼바위봉 오름길에도 계단을...
칼바위봉 정상은 젊은 선남선녀들로 북적인다. 산이 한층 젊어보여 좋다.
칼바위봉에서...
문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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