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4. 15:03ㆍ나 홀 로
[1510/1/48] 스마트폰으로...
단풍 들면 그대 오고...
낙엽 지면 그대 간다는데...
북한산의 만산홍엽을 기대하며...
■ 2015년10월4일(일) 맑고 서늘한 날. 조망 보통.
■ 나 홀 로.
■ 0840~1155(휴식포함 3시간15분)
0840 ; 집출발.
0908 ; 근린공원.
0947 ; 문필봉.
1008 ; 칼바위봉. ~1030까지.
역순으로...
1155 ; 귀가.
훅!~ 왔다, 훅!~ 간다. 정말 눈 깜짝할 새다.
어제 산에 가려 기분 좋게 집을 나서 버스를 타려다 마눌이 도로의 폐 시설물에 발이 걸려
넘어지며 이마와, 얼굴, 양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다. 정말 한순간에…….
다행히 상처가 크지 않아 일단 집으로 와서 안식을 취하고 근처 병원과 약국을 알아보니 다 문이 닫혔다.
일단, 인터넷을 뒤져 얼음 찜질등 처방을 하고 시내에서 귀가 중인 송이에게 상처 부위를 사진 찍어 보내 부탁,
마침 종5가에 문을 연 약국이 있어 연고와 복용 약을 구입. 바르고, 먹고 새벽에 보니 많이 가라앉았다. 천만 다행이다.
세상만사 새옹지마.
근린공원에서...
문필봉 오름길에서...
문필봉 지나서... 칼바위봉.
칼바위봉 오름길에서...
칼바위봉 오름길에서...
칼바위봉 오름길에서... 가운데 멀리 용문산.
칼바위봉 오름길에서...
칼바위봉 오름길에서...
칼바위봉 오름길에서...
칼바위봉 오름길에서...
칼바위봉 정상에서...
칼바위봉 정상에서...
칼바위봉 정상에서...
칼바위봉 정상에서...
칼바위봉 정상에서...
칼바위봉 정상에서...
칼바위봉 정상에서...
칼바위봉 정상에서...
칼바위봉 정상에서...
칼바위봉 정상에서...
칼바위봉 정상에서...
칼바위봉 정상에서...
칼바위봉 정상에서...
〈칼바위봉 정상에서...〉
저 아랫동네에선 어제에 이어 오늘도 도로를 다 통제하고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흥겨운 축제가 열린다지...
걷고, 달리고, 보고, 듣고, 하늘엔 불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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