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문-칼바위'...북한산이 모두 구름에 덥힌날.

2010. 8. 14. 17:06나 홀 로

 

 

1,[0734] 옛 청수장 자리.

주말인 토, 일에 비소식이다. 그것도 100미리가 넘게 온단다.

어제, 비 피해서 새벽에 다녀 오겠다고 마눌에겐 얘기 했지만 눈을뜨니 새벽4시30분이다.

귀찮아서 '애라! 모르겠다!'. 잠깐 눈을 붙였는데, 마눌이 "일찍 다녀온다며 안가요?"

우산챙기고 물과 포도만 넣고 집을 나선다.

 

2010년8월14일(토) 흐리고 답답. 능선은 비, 무더운 날.

나 홀 로.

0734~1055(휴식포함 걸은 시간 3시간21분)

 

(0709)집 출발-(0734)청수장 입산.-(0809)영추사-(0840)대성문. 포도로 휴식.-(0900)보국문

-(0910)칼바위정상, 휴식-(1015)생태공원-(1055)걸어서 귀가.

 

 2,[0736]

 

 3,[0737]

 

 4,[0741] 좌측으로...

 

 5,[0742]

 

 6,[0743]

 

 7,[0805]영취천.

 

 8,[0808]영추사.

 

 9,[0809]

 

 10,[0812]영추사위의 기도터에서 바라본 청수장 부근.

 

 11,[0829]일선사에서 대성문 가는길.

 

 12,[0840] 대성문. 포도로 휴식하는데, 갑자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쏱아진다. 시원하게 온몸이 비에 다 젖었다.

이 비는 보국문 지날때 그쳤다.

 

 13,[0840] 대성문의 이정표.

 

14,[0842]보국문 가는길.

 

 15,[0849]

 

 16,[0850]

 

17,[0852]보국문 가는길.

 

 18,[0853]

 

 19,[0900] 보국문.

 

 20,[0909] 칼바위 암릉.

 

 21,[0912] 칼바위에 올라서서... 정상부근.

 

 22,[1017] 생태공원. 의자에 앉아 쉬다가 나이드신 두 분을 찍어봤다.

 

 23, 젊은 처자 두 분을....

 

 24, 그냥....

 

 25,[1024] 생태공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니 서경대를 지날 때 마눌이 걱정스러운지 전화를 한다.

물오징어와 막초 사가지고 귀가. 부침개 부쳐 먹고 오수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