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대] , , , 폭염경보? 산하는 강한 바람에 시원했다.

2012. 8. 3. 19:17마눌과 둘이...

[1208/01/47]

 

 

 

 

 

 

 

 

8월/2일~5일 까지 휴가다. 1일에는 진완이 어머님상가(한남동 순천향병원)에 다녀왔다.

휴가 계획은 영월, 평창의 잣봉+백운산 아니면 잣봉+가리왕산중 하나를 묶어서 다녀올 생각이었다.

 

어제(2일) 청평에 준교 면회를 다녀오는데 휴가철을 맞아 엄청난 교통체증에 혼났다. 편도 한시간 거리를  4시간 걸려 도착.

교통방송에서 중부, 영동, 춘천고속도로는 주차장이라고 소식을 전한다.

내일(3일)도 거의 비슷한 교통체증이 있을 것이란 소식도 전한다.  다 포기!!  마눌에게 백운대나 다녀오자 권한다.

 

 

■ 2012년8월3일(금)  맑고 높은 구름. 폭염주의보. 능선은 강한바람. 조망 보통.

■ 마눌과 둘이.

■ 0924~1644(더위에 긴 휴식 포함 7시간20분)

 

― 청수장~보국문~동장대~위문~백운대~역순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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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가 내려졌다. 행동요령도 발표 됐다. 새벽까지 올림픽 중계 보느라 피곤하지만 송이 출근을 시켜야하니 제시간에 일어나야 한다.

열대야와 늦은 취침으로 피곤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송이 출근시키고 시원한 물 충분히 넣고 과일, 삶은 계란등

간단히 준비하고 집을 나선다.∥

 

 

0853집을 나서 도착한 청수장 [0915]

 

 

 

김밥등 간단한 준비물을 구입 후 출발 [0924]

 

 

∥아무리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해도 막상 녹음이 짙은 산에드니 견딜만 하다. 거기에 그칠 줄 모르게 불어오는 바람덕분에 되려 시원하기까지 하다.

그래도 높은 기온에 어쩔 수 없이 흐르는 땀은 온몸을 다 적시고 만다.∥

 

 

[0944]

 

 

 

2.

 

 

 

정릉2교 [0951]

 

 

 

2.

 

 

∥계곡에 흐르는 물의 수량은 조금 부족한듯 하지만 곳곳의 약수터는 아직 충분한 수량을 보인다. 아래의 약수는 전에 음용불가였는데 지금은 가능하다 표시되어있어

반가운 마음에 한바가지를 마셨는데 물맛도 좋고 시원했다. ∥

 

 

[1001]

 

 

 

2.

 

 

 

출발 [1004]

 

 

 

[1022]

 

 

∥보국문에 올라서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순식간에 땀이 마를 정도다. 캔맥주와 시원한 수박으로 휴식을 하니 일어서기 싫어진다.∥

 

보국문 [1031] // ~1047까지 캔맥주, 수박으로 휴식.

 

 

 

2. 바람이 아무리 강하게 불어도 온도계는 28도를 가리킨다.

 

 

 

3.

 

 

 

칼바위 갈림길에서... [1054]  // 향이 무척 강하다.

 

 

 

대동문 [1059]

 

 

∥바람 따라 이동하는 구름덕분에 강한 햇살을 피할 수 있어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다.∥

 

동장대 [1107]

 

 

 

2.

 

 

 

북한산대피소 갈림길 [1119]

 

 

 

2. 옛날에 여기서 쌀 씻고, 상추 씻고... 참! 오래전 일이지...  이젠 너무 오염이 돼서... 안타깝다.

 

 

 

3.북한산대피소.

 

 

 

4.용암사지.

 

 

 

5.

 

 

 

용암문 [1125]

 

 

 

2.

 

 

 

노적봉 안부 [1139]  ~1144까지 휴식.

 

 

∥노적봉 안부에서 휴식을 하고 밧줄구간 하나 올라왔는데 마눌, 또 쉬었다 가잔다. 그래 뭐 바쁜 것 없는데...우회로에 앉아 휴식.∥

 

만경대우회로에서... 노적봉 [1147]   ~1200까지 휴식.

 

 

 

2. 원효봉-염초봉.

 

 

 

3.

 

 

 

휴식 후 만경대우회로 진행중에... 노적봉과  좌→보현봉-문수봉-칠성봉-나한봉.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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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207]

 

∥위문을 지나니 '위문공원지킴터'란 간이 건물이 세워져 있고 국공 몇몇이 만경대나 신고없이 위험등로로 가는 산객을 통제하고 있다. ∥

 

위문 [1212]

 

 

 

2.

 

 

 

3.

 

 

 

[1215]

 

 

 

백운대 오름길에...만경대-용암봉.  [1222]

 

 

 

2.

 

 

 

 

 

 

 

∥바람이 강해 모자를 꽉 잡고 올라선 백운대 정상에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 끼리나 부모 손잡고 올라온 아이들이 많다.

조금 아래 나무그늘에 앉아 막초와 김밥으로 긴 휴식을 한다. 마눌은 한숨자고 갔으면 한다. ∥

 

 

백운대 정상에서... [1229]  ~1331까지 점심 및 막초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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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친구들에게 문자 보내는 중...

 

 

 

10. 하산 [1331]

 

 

 

하산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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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기서 어디로 하산을 할 것인가의 결정은 마눌에게 달렸다.   날씨가 이만하면 걸을만한  날씨니까 되돌아가잔다.∥

 

[1343]

 

 

 

하산중 만경대 우회로에서... [1352]

 

 

2.

 

∥동장대 부근, 용암문에서 만경대 우회로 부근은 등로정비를 위한 물품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1419]

 

 

 

용암문 지나 성곽따라 진행 중에...  용암봉-만경대-인수봉과 아래 족두리봉. [1424]

 

 

 

2. 좌, 노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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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동장대 가는길에... [1441]

 

 

 

동장대 [1443]   ~1513까지 포도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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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526]

 

 

 

칼바위능선 갈림길. [1530]

 

 

 

2.

 

 

 

보국문 가는길에서...

 

 

 

보국문에서 1533~1538까지 휴식 후. 도착 [1358] //   세면.

 

 

 

 화장실에서 세면등 간단히 정리하고... 청수장 탐방소 도착. 하산완료 한다. [1644]

 

 

 

143번 버스로 이동 후 라온상가 제주도 돼지집 '꿈통' 도착. [1705] //  돼지갈비로 저녁 후...   //  [1815] 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