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1. 17:51ㆍ마눌과 둘이...
[1209/1/52]
홍제천 수변공원.
안산 봉수대.
창의문방향 초소에서 바라본 인왕산 정상.
지난주 온 나라가 두 개의 특급 태풍에 몸살을 앓고 있을때 나도 목감기, 코감기로 몸살을 앓았다.
피곤하고... 노곤하고... 맹맹하고... 여름 막바지에 이 무슨 지랄 같은 경운지...
컨디션도 별로고... 해서 일단 ‘백련-안산-인왕-북악산’을 이어보고 가능하면 북한산까지 이어 칼바위를
거쳐 집까지 도보로 이어볼 생각으로 집을 나선다.
■ 2012년 9월1일(토) 태풍 후 덥고, 짙은 연무로 탁한 날. 조망 나쁨.
■ 마눌과 둘이.
■ 0849~1406(휴식포함 5시간17분)
[0818]집출발-[0849]유진상가. 출발.-[0852]손동현내과. 백련산 입산-[0924]시립소년의집 갈림길-[0935]팔각정-[0954]조망지-[1009]홍은2동주민센타-[1016]홍제천 수변공원-[1018]징검다리. 안산 입산-[1025]자락길312m방향으로-[1030]임도에서 좌측으로-[1100]안산 봉수대-[1143]홍제래미안 아파트안으로-[1148]육교건너 청구아파트302동 옆길-[1154]어린이집지나 공원-[1203]인왕산 입산-[1239]성곽,
좌측으로-[1246]인왕산 정상-휴식후-[1318]기차바위-[1349]부암동 도로-[1406]세검정-정릉에서 식사 후-[1521]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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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9/2) 준교가 병장 달고 두 번째 휴가를 나온다. 어느덧 군 생활도 80일 정도 남은 것 같다.
어제 마눌은 아들 좋아 하는 육계장을 준비 하는 것 같고. 송이는 음식점 무료 티켓이 있으니 내일 저녁 같이 하잔다. ▒
숭덕초교 앞에서 153번 버스로 이동, 홍제동 유진상가 앞에서 내려 들머리로 이동 한다. [0849]
주차 관리 사무소를 끼고 돌아 백련산 입산.[0852]
작년 3월 이후 일 년 6개월 만에 오니 새로이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오름길 초반에 본 안산.
좌→ 인왕산, 안산.
팔각정을 지나서...
북한산 비봉능선이 흐리다.
마눌이 좋아하는 소나무 숲길.
[0916]
연신내 방향과 재개발 중인 기자촌.
가야할 백련산 정상 부근...
▒ 태풍의 잔해인 나뭇가지 등이 어지럽게 널려있는 백련산 등로는 붉은 황톳길이다.▒
[0919] [0920]
[0924]
[0935]
정상?의 운동시설.
kbs 송신탑.[0940]
백련사 갈림길.[0947]. 여기서 백련사로 내려서서 절 구경하고 도로 따라 이동, 안산으로 이을 수 있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조망지.[0954]. 작년 3월엔 여기서 좌틀, 정원여중으로 갔었는데... 연립주택 담장과 학교 구내를 통과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오늘은 우틀 해서 백련사 공원 입구를 지나 안산 들머리인 홍제천으로 간다.
[1000]
2.
[1005]
[1009]
동신병원을 지나 직진, 백련교앞에서 홍제천 수변 공원으로...
[1014]
[1016]
안산 입산.[1018]
작년에 오를 때는 공사 중이었는데, 아름다운 공원으로 단장되어 있다.[1022]
[1025]
[1030] 작년엔 우측으로... 오늘은 좌측으로 임도 따라 진행.
[1034]
[1035] 좌측 자락길로 진행 후 봉수대로 갈 수도 있다.
[1044]
2.
[1052]
2. 음용불가.
▒ 봉수대에 올라서니 바람도 없이 강한 햇볕이 내려 쬔다. 갑자기 더워지는 날씨에
마눌이 힘들어 한다. 천 원짜리 아이스바 하나씩 먹는다.▒
[1058]
2.
3. 인왕산.
4. 서대문 형무소 자리.
5.
6.
7.
8.
[1114]
인왕산 방향을 잘못 잡아 우왕좌왕 잠시 알바를 하다 다시 돌아와 마눌 우측으로 이동.[1126]
내려서니 팔각정이 나오고...[1134] 공사중인 임도에서 우측으로..
임도따라 걸어서...
[1143]홍제삼성래미안@ 안으로 ....
초등학교를 지나...
저 육교를 건너서.....
[1148]육교건너 청구@ 302동 옆길로.
[1152] 다락방을 지나서...
팔각정과 운동 시설이 있는 공원에 도착.[1154] 복숭아로 휴식.
2. 팔각정의 바둑돌.
[1203]인왕산진입.
[1213]인호약수.
안산.
마눌은 점점 힘들어 하고...
백련산.
안산.
[1227] 이런 곳도 가끔 나오고...
[1238]
[1240]성곽에 진입.
새로 단장된 성곽에 진입을 해서 좌측으로 이동 중에...
신 구의 조화.
성곽을 따르다 보니 성안으로 진입을 할 수 없이 계속 이어진다. 혹시나 해서 저곳으로 올라보니. 좌측은 절벽이다.
저 성곽 끝에 가 보니 둥근 옹성 처럼 쌓아 올린 성 끝에 펜스가 설치되어 있고, 그 아래 밧줄이 걸려 있다. 펜스를 넘어 아래 정상에 올라선다.
[1246]
2.
3.
4.
마눌이 머리도 아파오고 도저히 더 갈 수 없으니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잔다.
저 둥근 옹성같은 성곽을 끼고 돌아 정상으로...
[1256]
[1258]초소에서... 기차바위 방향으로...
[1316] 포도로 휴식 후.
[1118] 기차바위.
▒ 기차바위 지나 초소 못 미쳐 우측 계단으로 부암동 방향으로 내려 선다. ▒
[1333] 뭐 하는 곳인지 모를 저 곳에서 간단히 씻고...
2.
[1341]
[1349] 창의문 아래 부암동으로 하산.
하림각을 지나 겅어서 세검정으로...[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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