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1. 15:24ㆍ나 홀 로
[1203/01/14]
영추사에서 일선사 오름길 전망바위에서...
불문봉 성곽 가까운 봉에서...
보현봉 주봉 내림 길에서...
준교가 정기휴가(2/28~3/8)를 나왔다. 송이가 오후에 영화(디스 민즈 워)를 예약해 놓았다고 다른 약속을 하지 말란다. 혼자 갈 수 있는 이곳저곳의 자료를 준비해 놓았는데 멀리가긴 다 글렀다.
기온이 급격히 올라간다는 예보에 바지를 간절기용으로 입을까, 고민하다가 지난번 산행 후 한 번 더 입을 요량으로 빨지 않은 겨울바지가 있어 그냥 입고 물 한통과 막대사탕 두 개, 주머니에 넣고 집을 나선다.
청수장 버스 정류장을 지나 영추사 오름길부터 바지가 땀에 엉겨 붙고, 갑갑해 혼났다. 집에 와서 벗은 상의도 흠뻑 젖었다. 내리 쬐는 햇볕은 정말 따뜻했고, 살랑 부는 바람은 훈풍이었다.
이젠 완연한 봄이다.
2012년3월1일(목) 맑고 따뜻한 봄날. 연무로 조망 별로.
나 홀 로.
0853~1233(휴식포함 3시간39분)
[0837]집출발-[0853]청수장 입산-[0928]영추사-[0942]일선사 갈림길(보현봉으로)-[0958]보현봉. ~1012까지
-[1038]불문봉-[1104]칼바위정상. ~1114까지-[1204]근린공원-[1217]서경대정문-[1233] 귀가.
[0854] 등이 엄청 따습다.
<확대 됨> 파란 점선따라 진행.
[0907]
[0925]
2.
[0928] 영추사
[0931] 영추사 위 전망바위 옆. -거북바위-
[0938]일선사 오름길 전망바위에서...
2.일선사와 보현봉.
[0940] 일선사 삼거리. 우측 대성문 방향으로...
[0941] 좌측 일선가 가는 언덕으로...
올라서서 우측 선 너머로....
불문봉.
[0958] 보현봉.
노부부가 내려오며 예수 믿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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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상 봉우리. 산상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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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봉우리를 돌아서니 또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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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011] 보현봉을 내려서며... 이곳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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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멀리서 보면 사람이 서 있는것 처럼 보이는 바위.
[1025]
[1035] 힘들게 올랐으나 내림 길이 까다로워 간신히 돌아 내려 왔다.
[1038] 불문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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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3]
[1104] 칼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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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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