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들, 함께 할수록 중독성이 ' ' ' [북한산 송년산행] -연산 87차.

2011. 12. 18. 08:06연지19산행

[1112/3/64]

 

동장대에서...

 

용암문가는 성곽에서... 좌→노적봉, 용암봉, 만경대, 인수봉.

 

성곽 너머 전망바위에서...좌→용암봉, 만경대, 인수봉.

 

이동, 확대, 축소.

 

전망대에서 점선따라 진행.(계획은 파란점선)

 

칼바람 속에서 시작한 신묘년 산행이 칼 추위 속에 무사히 마무리 됐다.

올 산행은 유난히도 악천후 속에 진행을 했다.

돌풍에 벼락, 한여름에 우박까지...

그래도 우리 징한 친구들은 꿋꿋하게 현실을 즐겼다. 장동이 말대로 “좋은 추억꺼리야”라며...

 

내년 임진년에도

잘 익은 술처럼 함께하면 할수록 중독성 있는 친구들과의  즐거운 산행을  기다리면서...

 

즐겁고, 행복했다 친구들아!!  새해 복 많이 받아라~

 

 

■ 2011년12월17일(토) 한파주의보.  바람없어 그닥 추위를 느끼지 못한 맑은 날.  조망 보통.

 

■ 15명(김건, 김장동, 김형석, 김형일, 노상욱, 박상진, 윤창기, 이종호, 정택환, 최영오, 최우천,

하재성, 현선웅, 황종택, 한병운) + 이병훈(업무보고 따로 산행 후 합류), 한성수.

 

■ 1022~1513(점심, 휴식 포함 4시간51분)

 

정릉 청수장-보국문-동장대-용암문전 외성-소귀천통제소-우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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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없어 그런가 호들갑스런 예보만큼 춥진않다 #

 

[0935]

 

늦게 도착하는 친구들을 기다리며 돼지네집에서 어묵에  막초 한잔.

 

[1022] 입산.

 

 

 

오랜만에 나온 영오도 차분하게 잘 오르고...

 

[1046] -1. 첫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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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 몸에 열이나기 시작. 막초로 갈증을 풀고...

 

-2. 새벽까지 술독에 빠져있다가 택시타고 합류한 세모... 그래도 내공이 있어 앞에서 잘 오르고...

 

-3.

 

발목을 다쳐 참석이 불확실 했지만 친구들에게 한 약속(홍어)를 지키기 위해 커다란 배낭을 짊어 지고 온 하재성.

덕분에 점심때 기가막힌 홍어를 맛볼 수 있었다.

 

[1126] ~1140까지 데친 오징어에 막초로 휴식.

 

보국문 막바지 오름길. 겨울산의 꽃인 눈이 없어 무척 아쉽다.

 

 

 

 

[1147]-1.  보국문. 저 문을 지나면 이곳과는 반대로 무척 춥다. 복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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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 칼바위 정상부.

 

[1206] ~1300까지. 대동문 지나 공터에서 점심.

 

재성이 장모님이 보내주신 홍어에, 창기 돼지고기, 종호 묵은지가 합해지니 제대로 된 삼합이다.

맛 또한 기가막히다.

 

창기의 메실주가 더해지고...

 

[1301]-1. 잘 먹었으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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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 동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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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좌→보현봉, 대남문, 문수봉, 상원봉.

 

[1320] 기존 등로를 벗어나 성곽을 따른다.

 

 

[1327] 노적봉과 용암봉.

 

[1430] 노적봉, 용암, 만경대, 인수봉. 가운데 노란통은 용암문위.

 

[1432]용암봉, 만경대, 인수봉과 우측아래 족두리(부부)바위.

 

[1340] 외성으로... 공사현장사무소 위치가 변경돼 잠시 지나쳤다가 용암문까지 진행한 선두 되돌려 성곽 밖으로 니간다.

 

 

 

외성으로 진행하며...

 

[1351]-1. 멋진 전망바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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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3] 이 나무를 지나쳐 좌측으로 진행을 했어야 최고바위를 볼수 있는데 우측으로 진행, 바로 소귀천으로 내려서는 우를 범했다.

 

바로 이 바위. 

 

 

 

 

[1437] 소귀천계곡.

 

 

[1449]

 

[1456]

 

[1500] 진달래능선 들머리.

 

[1513] 산행끝.

 

 

 

 

이병훈 합류.

 

 





[1652] 시인의 마을. 한성수 합류.





 






 

[1838] 다음 산행을 기약하며... 나는 4박5일 포상나온 아들 만나러 집으로 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