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 갈 바람 ' ' ' [문수봉-칼바위]

2011. 8. 27. 19:05마눌과 둘이...

[1108/6/45]

 

문수봉 국기봉에서...

 

문수봉 국기봉에서...

 

 

휴가 끝나곤 조금 바빠진 느낌이다.  바빠지는 것을 몸으로 느끼긴 정말, 정말 오랜만이다. 

이곳 저곳 방문 하는 것도 즐겁다. 그러다 보니 덕분에 몸은 조금 피곤하다.

어찌됐든 바쁜 건 좋은 것!  이 상승세가 지속되었으면......

 

내일은 벌초 하는 날.  멀리 가긴 뭣하고... 간단히 준비하고 마눌하고 집 나선다. 

 

2011년8월27일(토) 기온 높고, 맑고 시원한 날. 조망 좋음.

마눌과 둘이

0942~1503(긴 휴식포함 5시간21분)

 

0952(집 나섬)-0942(청수장)-영추사-대성문-대남문-문수봉-정상- 대성문-보국문-칼바위-문필봉-1503(서경대)-1525(귀가)

 

 

[0942] 맑고 푸른 날. 붐빌 것으로 생각했는데, 벌초들 하러 갔는지 한가하다.

 

[0945]

 

 

 

[1025] 여기오면 항상 불경 소리에 마음은 편안해 진다. 영추사.

 

[1054] 일선사 삼거리를 지나 대성문 가는길에 본 칼바위능선.

 

[1105] 땀 흠뻑 흘리고 도착한 대성문은 시원한 바람이 반겨주고...

우회길 초입에서 과일로 휴식 후 대남문으로...

 

[1128] 의외로 대남문 주변은 바람이 약하다. 보현봉.

 

[1134] -1. 1231까지. 문수봉 국기봉에서...비봉능선과 항강 줄기가 뚜렷하다.

 

-2. 북한산 주봉들도...

 

-3. 또!!! 감았네~.

 

-4. 우측부터 백련, 안산, 인왕산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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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

 

-9. 정상에서...앉아서 저 아래 돼지머리 앞의 가파른 바위(요바위)를 오르내리는 산객 바라보는 재미가 솔솔...

과감히 오르내리는 산객이 있는 반면, 한참 망설이다 돌아가는 산객들이 있다.

 

-10.

 

-11. 항상 우리 부부의 휴식처 였던 문수봉의 이 소나무가 뿌리가 꺽여 휘어져 누워있다.

계속되는 우기 때문에 뿌리가 약해졌나?

 

-12.

 

-13.

 

[1231]-14.

 

[1259] 일출봉과 우측의 문필봉.

 

 

 

 

 

 

 

[1316] 칼바위 오름길에서...

 

[1320]-1.

 

-2.

 

-3.[1326] 칼바위 정상에서...

 

-4.

 

[1330] 줄기가 하나 줄었네~.

 

 

[1426]-1.

 

-2.

 

[1447]

 

[1454] 근린공원에서...

 

[1503] 서경대 구내.

 

[1507]-1. 서경대 정문 즈음에서...

 

-2.

 

서경마트에서 소주와 맥주를 사고

1525 ; 귀가.  집에서 '파닭'시켜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