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23. 17:39ㆍ마눌과 둘이...
[1107/5/38]
북한산 둘레길 71.2km(2010년9월7일 북한산 38km+우이령6.8km, 2011년6월30일 도봉산 26.4km)가 완전 개통됐다.
언젠간 한 번 가봐야 할 길. 날도 덥고, 소나기도 예상되고, 그리고 갑자기 중복인 내일 우리집에 형제들을 초대하게 되어 마음 바쁜 마눌을 배려?해 나서 봤다. 원래 계획은 양구 '사명산'으로, 자료 준비는 끝낸 상태 였다.
우이령 포함 전체 21구간 중 13~20 구간이 도봉 구간이다. 오늘은 20구간에서 16구간으로 5구간을 거꾸로 진행 했다.
대체로 보루길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평지를 걷는 기분이었고, 소나무가 울창한 우이동 구간과는 다르게 거의 참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고 계곡이 많아 여름에 진행하긴 더 없이 좋은 구간이다. 다만 외곽순환도로를 끼고 도는 구간은 자동차 소음으로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2011년7월23일(토) 흐리고, 다습한 날. 조망 나쁨.
마눌과 둘이.
0930~1457(휴식포함 5시간27분)
우이동-왕실묘역길구간 1.6km-방학동길구간 3.1km-쌍둥이 전망대-도봉옛길구간 3.1km-다락원길구간 3.3km-보루길구간 3.1km-회룡역.
[ 자료는 -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 둘레길' - ]
둘레길 ; 14.2km, 회룡역 접근거리 ; 1.2km 걸은 거리 합계 ; 15.4km.
[모든 사진은 누르면 확대 됨]
[0930] 운무에 쌓인 도봉산 우이암 방향.
우이동 견인차 보관소 우측 해병전우회 가 건물 방향으로 진행. 강북구, 도봉구 경계 고개.
[0943]
참나무가 우거진 등로. [0952]
[0955]
[0957] 경기도 양주군 해등면 원당리(현 도봉구 방학동)
[0957] 수령800~1,000년의 서울에서 제일 오래된 은행나무. 연산군묘와 역사를 같이...
모든 사진은 누르면 확대 됨.
[1000] 제일 뒤의 왼쪽이 연산군 묘. 우측이 연산군 묘.
좌측이 연산군 묘.
☞ 태종의 후궁 의정궁주 조씨의 묘가 연산군묘에 있는 까닭.
의정궁주 조씨는 본관이 한양인 조뢰의 딸로 세종 4년(1422)에 태종의 후궁으로 간택되었지만 곧 태종이 승하하여 빈으로 책봉되지 못하고 궁주의 작호를 받았
다. 묘가 있는 이 땅은 원래 세종의 넷째 아들 임영대군의 땅이였으며 임영대군은 왕명으로 후사가 없던 의정궁주의 제사를 맡게 되어 현 위치에 묘를 조성 하였고 그후 임영대군의 외손녀인 거창군부인 신씨의 요청에 의하여 1513년, 의정공주 묘 위쪽에 연산군 묘를 강화도 교동 부근당에서 이곳으로 이장한 것이다.
[1006] [1008] - 1.
- 2. - 3.
- 4. [1010] -1.
- 2. - 3.
[1016] 포도밭(과수원)-1. - 2.
- 3. - 4.
- 5. [1029]
[1042]
[1049] 쌍둥이전망대. - 1. - 2. 전망대에서 바라 본 우이암.
- 3. [1053] - 4.
[1100] - 1. - 2.
- 3. [1106] 무료로 시원한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1.
- 2. 마눌도 한병 얻고.... - 3. 무수골.
- 4. 무수골. - 5. 샌달은 맨발로 신었더니 발등과 뒤꿈치가 아프다. 여기서 양말을 신다.
[1115] [1117] - 1.
- 2. - 3.
[1121] [1123]
[1125] [1126]
[1130] 마무리 공사중. [1131] - 1.
- 2. [1132]
[1136] [1140]
[1141] [1143]
[1144] [1146] 컬투 공연 준비 중.
[1208] 컬투공연장 바로 위 공터에서 빵과 커피로 10여분 휴식 후 도착. [1213] 잠시 모습을 드러낸 도봉산 정상부근.
[1219] [1221] - 1.
- 2. - 3. 가야할 다락원길.
[1225] [1227]
[1228] [1229]
[1241] 외곽순환도로와 의정부 순환길이 지나는 자동차 전용도로. - 1. - 2.
[1242] [1243] - 1.
- 2. 직진은 의정부 장암동, 우측은 서울, 좌측은 의정부 시내. [1247] 외곽순환도로와 도봉산 주능선.
[1249] [1257]
[1300]좌측은 심원사에서 다락능선, 망월사 가는 길. 우측으로 진행. [1304]
[1305] 선, 만, 자. [ 1308] - 1.
- 2. - 3.
[1312] 오늘 구간 중 나름 가장 힘든 구간인 보루길. [1315]
[1317] [1323]
[1324] [1326]
[1328] [1342] ~1352까지 여기서 휴식. - 1.
- 2. - 3. 사촌형 전화.
[1356] [1401] 흔들면 수박향이 나는 풀. 마눌이 어릴때 보곤 처음 본다고 좋아 한다.
[1401] - 1. - 2. 겨울 땔감 준비 완료.
[1405] 제3보루 오르는 길. - 1. - 2.
- 3. - 4.
[1410] - 1. 3보루를 향하여~. - 2.
- 3. - 4. 여기서 과일로 휴식.
[1433] - 1. - 2.
- 3. - 4. 여기는 회룡골. 오늘은 여기까지~.
- 5. 개울 건너 다음에 갈 안골길. 회룡골에서... 사패산.
회룡골. [1438] 회룡탐방지원센터. - 1.
- 2. [1431]
[1457] 회룡역. 106번 버스로 길음시장. 시장에서 비빔냉면과 비빔밥으로 점심을 하고 내일 쓸 닭과 과일을 사고 1650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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