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6. 18:14ㆍ나 홀 로
[1106/1/31]
[1037]
4-5일 준교 첫 외박을 했다. 면회정도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날(3일) 갑자기 외박이 결정됐다.
본인이야 첫 외박에 대한 기대감에 들떴겠지만 마침 삼일 연휴라 방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다.
형님 식구와 같이 이러저러 해서 간신히 양평 청운면 신론리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일박을 하고
어제 용문역에서 저녁을 한 후 복귀 시키고 귀가.
피곤했는가 일어나니 7시다. 마눌에게 권하니 혼자 다녀 오란다. 늦은 아침 먹고 집을 나선다.
2011년6월6일(월) 맑고 더운 날. 능선은 바람시원. 조망 보통.
나 홀 로.
1037~1430(휴식포함 걸은 시간 3시간53분)
1015(집 출발)-청수장-영추사-대성문-불문봉-대남문-문수봉-대성문-보국문-칼바위-서경대-귀가(1430)
[1040] 정릉통제소 지나자 공사가 한창이다.
[1114] 계곡을 따르니 바람 한 점 없어 엄청 덥다. 오르는 중 준교 한테 전화가 온다. 어제 TV를 보니 귀경길이 많이 밀
렸는데 잘 가셨냐고... 영추사.
[1124] 일선사 전 암릉에서...바람이 시원하다. 잠시 베낭벗고 휴식. 형제봉과 뒤의 북악산.
[1143] 새로 계단으로 정리된 대성문 오름 길.
[1144] 대성문.
[1151] 불문봉.
[1152] 문수봉.
[1159] 문수 국기봉에서...보현봉.
[1201] 문수봉에서...
옆에서 두 놈이 큰소리로 하느님 아버지 찾는 기도를 하기에 조금만 참으면 끝나겠지... 하며 그늘에 자리를 잡았는데...
웬 걸! 10여분이 지나도 계속된다. 아씨~
[120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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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시끄러운 기도 소리를 참다 참다 문수봉을 내리며...
[1232] 보국문 가는 길,
[1233] 보국문 가는 길.
[1243] 보국문 지나 칼바위 삼거리.
[1247] 칼바위 암릉.
[1249] 칼바위 정상에서... 대학생으로 보이는 외국인 들이 무척 많이 올라왔다.
[1249]
[1250]
[1250]
[1255] 칼바위 하산 길에...
[1307]
[1331]
[1348] 근린공원의 생태 못. 많은 가족들이 소나무 아래서 쉬고 있다.
[1402] 서경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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