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길상사 & 문필봉
2016. 1. 3. 15:55ㆍ나 홀 로
길상사
2016년1월2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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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필봉
[1601/1/1]
도로에 물기가 촉촉하다. 잠깐 춥다가 기온이 확! 올라가니 해빙기, 얼었던 대지가 녹듯이 등로는 질퍽이기까지 한다.
덕분에 초장부터 땀이 줄줄... 무슨 겨울 날씨가 이따윈지 참...
지난 몇 년 동안 새해 첫 일출을 꼭 봐왔었는데 올해는 걸러 보기로 했다. 그냥...
송이에게는 새로운 생활이... 준교에게는 그 어렵다는 취업이...
모두 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잘 되었으면...
一切唯心造
■ 2016년1월3일(일) 기온 높고, 짙은연무, 미세먼지. 조망 나쁨.
■ 나 홀 로.
■ 0940~1208(휴식포함 2시간28분)
문필봉에서...칼바위.
기존 자락길을 연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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