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우이동~정릉)→→폭염과 폭우 속에서....

2010. 9. 5. 17:31마눌과 둘이...

 

 사진은 확대 됨.

 

 1,[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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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과 딸아이 생일이 다음 주중에 며칠 상간으로 있다.

토요일인 어제 노순이 병원에가서 종합검진을 받고 오후엔 너무 더워 집에 있다가 애들하고 저녁먹고 취침.

 

이른 새벽, 부엌 들창이 붉게 물들었다.

마눌이 피곤하다며 짧게 다녀오잔다. 엊그제 부분 개통된 둘레길 보러간다.

그런데 솔샘길에서 우이동만 가자니 조금 아쉬운 듯 해 '보국문-대동문-소귀천'으로 내려 우이동에서 정릉으로

진행 하기로 한다.

 

보국문까진 바람 한점 없이 습도 , 기온 모두 높아 힘들게 올랐지만, 능선에 서니 약한 바람이나마 불어준다.

태풍 곤파스의 영향은 이곳에도 끼쳤다. 여기저기 크고 작은 수령깊은 나무도 꺽여져 있고.....

 

대동문 지나 소귀천 계곡 내림길은 풍부한 수량에 시원함을 느낄 정도, 그러나 우이분소까지 포장길은 환장하게 더웠다.

둘레길에 들어서서 4.19묘역, 통일연구원 까지는 폭염속이었지만 구불구불 소나무숲을 지나 그닥 더운줄 몰랐다.

연구원 주변 식당에서 점심 을 먹는 도중 천둥 번개와 벼락은 치지만 빗줄기는 약하다.

식사 후 길을 나서는데 빗줄기가 강해 진다. 갈등을 느끼는데 단체 산객들이 무시하고 길을 나선다 우리 부부도 따라 나선다.

 

2010년9월5일(일) 갠듯 흐린듯 습도, 기온 높은 날. 오후 폭우. 조망 나쁨.

마눌과 둘이

0828~1528(휴식포함  7시간)

정릉-보국문-대동문-소귀천계곡-우이분소(0828~1127 ; 2시간59분)

둘레길[우이분소(천도교)~정릉(근린공원) 1127~1516 ; 점심 및 탁족 포함 3시간49분) 약 9.5km.

근린공원-서경대(1516~1528 ; 12분).  1555 ;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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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보국문 오름길.

 

 7,마눌...엄청 힘들어 한다.

 

8, 물이 엄청 시원했다.

 

 9, 여기 저기 곤파스의 위력.

 

 10, [0937] 보국문. 시원한 미숫가루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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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2]   대동문. ~ 1014까지 김밥으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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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소귀천 내림길.

 

17,[1048] 용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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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6] 소귀천 지원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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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1127] 천도교대학원, 우리분소 앞. 둘레길 시작. 

인천에서 오신 노부부와 같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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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소나무 길이 너무 좋았다.

 

31, [1143]

 

32, [1145] 만고강산 약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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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곤파스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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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210] 포도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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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227] 보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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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1249~1304까지 물가에서 휴식. 물이 별로 시원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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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322]  ~1352까지 점심. 곤드레밥(7,000원), 맥주 한 병. 맛이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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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353] 갑자기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린다.  밖으로 흘러나온 커피향이 끝내준다.

 

82,[1402] 향운사. 연속되는  삐까번쩍!~~  꽈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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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411] 한전 강북지점. 저 양반이 불쌍하다는 듯 한 참 쳐다보다 간다.

 

86, 정자에는 앞서갔던 둘레꾼들이 비를 피해 있고...여기서 나이드신 부부는 갈등을 하시다가 우리가 정릉까지 간다고 하니 우리를 따라 나선다. 결국은 근린공원까지 뒤따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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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엄청나게 내리는 비를 맞아도, 그닥 춥지가 않다. 되려 더위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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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431]  화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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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431] 비는 계속 내리지만 천둥 번개의 강도는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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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438]  전망대에서... 보이는 것도 없는데 한 분이 우산을 쓰고 천주교 묵주?를 돌리며 비맞이를 하고 있다.

 

98, [1442] 3층 높이(12m)의 전망탑(구름전망대).  마무리 작업 중. 저기 올라가면 어디가 보일까?

 

99,[1447] 

 

100,[1448] 빨래골 지킴터. 여직원이 걱정스럽게 말을 건넨다. 앞의 정자에도 비를 피해있는 둘레꾼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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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ㅎ ㅎ ㅎ

 

108,[1457] 전망대.

 

109, 정릉일대.

 

110,[1459] 빗줄기가 가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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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507]

 

115,[1507] 

 

116, [1511] 근린공원 샘터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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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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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516]

 

123,

 

124,[1528] 서경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