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14. 17:54ㆍ마눌과 둘이...
[1201/04/04]
<모든사진은 확대 됨>
숫사자봉에서...'보현봉.
사자능선에서...좌, 숫사자봉과 보현봉. 암사자봉은 보현봉과 겹쳐 보인다.
보현봉 정상에서... 좌→문수봉, 아래 문수사, 대남문.
보현봉 정상에서...앞, 보현봉 테라스와 성곽의 불문봉.....
보현봉 정상에서...우, 숫사자봉과 좌, 암사자봉. 능선에서 좌측 우뚝한 봉은 평창동 혜원사 방향.
우리는 우측 희미한 방향에서 올라왔다. 까마귀 두마리가 비상하고 있다.
평창동 갑을빌딩-싸리집-전심사-사자능선-보현봉-일선사-대성문-보국문-칼바위-서경대-집.
평창동 갑을빌딩-싸리집-전심사-사자능선-보현봉-일선사-대성문-보국문-칼바위-서경대-집.
평창동 갑을빌딩-싸리집-전심사-사자능선-보현봉-일선사-대성문-보국문-칼바위-서경대-집.
보현봉은 이른바 ‘능력봉(能力峰)’ 또는 ‘할렐루야봉’이라는 소문과 함께 수많은 종교단체들에
시달려왔다. 이들은 보현봉 일대를 점령하고 암굴과 텐트 속에서 기도회를 열었다. 많게는 300
여명이 모여 하는 기도소리로 조용해야 할 산 속은 늘 소란했고 산 속 곳곳에 만들어진 130여개
의 기도터와 제단은 등산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제사 등에 쓰인 후 버려진 음식물과
배설물로 파리떼가 들끓었고 계곡물은 누렇게 변해버렸다.
98년 국립공원관리공원 직원에게 국립공원 훼손행위에 대한 사법단속권이 주어지자 구기분소
직원들은 본격적으로 산 속을 뒤져 기도회 장소를 찾아내고 바위 위에 새겨진 글씨와 마애불 등
에 페인트로 그려진 십자가 등을 지웠다.이런 노력으로 기도자들의 수는 점차 줄어들었다. 특히
보현봉과 형제봉 일대가 2000년 1월부터 3년간 자연휴식년제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등산로를 제
외한지역의 출입은 금지됐다.
-2000년 5월 당시 동아일보 기사 -
그러나 세월이 흘러 2011년이 지났는데도 출입금지가 해제될 기미가 안 보인다.
아마도 아직도 곳곳에 종교인들의 움막이 보이고...
밤새 울부짖으며 기도하는 종교인들이 많아 그런가?
그런 것 보면 확실히 이곳이 氣가 충만한 곳임엔 틀림이 없는 것 같고...
새해도 됐겠다! 길 모르는 곳도 아니고...
불법이면 어떠랴... 꼭 가야겠는데...
마눌과 근 10여년 만에 보현봉에 충만한 氣 받으러 사자능선
타고 올라본다.
새파란 하늘과 그닥 춥지 않은 날씨...
氣 듬뿍 받기에 더 없이 좋은 날이었다.
2012년01년14일(토) 맑고 춥지 않은 날. 조망 보통.
마눌과 둘이
1016~1651(휴식포함 걸은 시간 6시간35분)
0948[집출발]-1016[세검정 갑을빌딩]-'싸리집'지나 우측-1026[전심사]-사자능선
-1218[암사자봉에서~1255까지 점심]-1337[보현봉. ~1353까지]-1411[일선사]-1430[대성문]
-1449[보국문]-1503[칼바위]-1531[문필봉]-1633[서경대]-걸어서-1651[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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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 숭덕초등학교 앞에서 153번 버스로 이동 세검정 초등학교 전 정거장인 '갑을시티텔'에서 하차
저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1022 ; '민속집' '싸리집'집을 지나 '천지골' 추어탕집에서 우틀.
우측 지붕이 '전심사' 지붕.
1033 ; 전심사 주차장. 가파르게 올라왔더니 덥다. 복장 간단히 하고 입산.
1036 ; 너근길을 따르다 우측으로 진입.
1051 ; ㅎㅎㅎ~
좌로는 비봉능선이 우리를 지켜보고...
아래 건물은 CCC 총 본부.
1059 ; 첫 봉. 완만하게 오르다 나타나는 봉우리.
1101 ; 강아지바위 라고 한단다. 뒤로 비봉.
북악-인왕-안산.
좌→나한봉-문수봉-보현봉.
1104 -1. 비봉-사모바위.
-2.
1107-1. 좌측으로 ...
-2.
지나온 능선.
진행방향 우측의 평창동 혜원사? 가는 능선.
1120-1. 사모바위와 아래 승가사.
-2. 비봉.
-3.
1129-1.
-2. 보현본과 아래 좌, 숫사자봉. 우, 암사자봉.
1133-1.
-2.
1139-1. 암릉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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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6-1. 한가운데 승가봉.
-2. 좌, 숫사자. 우, 암사자와 보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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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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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봉-사모바위-승가봉-석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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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소란해 지며 일단의 남녀 산객들이 우측 능선에서 올라온다. 동창생들로 보이는데 갈림길에서 우리는 우측
너른길로 가는데 이들은 좌측 희미한 길로 간다. 물으니, 자기들은 암릉길로 가는데 좀까다롭지만 왠만하면 갈 수 있단다.
우리도 뒤 따른다. #
1208 ; 암사자봉 오름길에 본 숫사자봉.
비봉능선의 승가봉.
암사자봉 오름길.
좌 숫사자, 우 암사자봉
암사자봉을 오르는 마눌.
숫사자봉
1218-1. ; 암사자봉의 '할렐루야 바위'. 여기 주변에서 1255까지 점심.
-2. 암사자봉에서...
-3. 형제능선.
-4. 1255 ; 암사자봉에서 점심을 마치고...
1258-1 ; 숫사자봉. 半生半死木
-2. 숫사자봉에서...
-3. 문수봉, 문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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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암사자봉. 마눌은 부처님 손가락바위 란다. 그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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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숫사자봉.
1308-1 ; 우회로 산죽길.
-2.
1317 ; 목책 좌로...
1318 ; 곳곳엔 십자가 표시가...
1321-1. ; 일선사에서 오르는 길. 10여년 만이다. 반갑다. 애들 어릴때 생각도 나고...
-2. 이따 하산 길인 문필봉 아래 일선사 지붕이...
1326
1335-1.
-2. 숫사자봉이...
1337 -1 ; 드뎌 보현봉. ~1353까지.
-2. 보현봉 최고 봉우리... 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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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곳곳에 옛추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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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ㅎ~ 나 원! 이젠 시키면 시키는대로 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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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바로 앞은 위험지대 지나서 보현봉 테라스. 보이는 것 보다 훨씬 넓다.
어느 핸가 현충일에 박노순과 퍼질러 앉아 막걸리 먹던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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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문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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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지나온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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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앞으로 진행할 칼바위능선.
-20. 형제능선.
-21 ; ~1353까지
1406 ; 보현봉을 내려와 일선사로 가던 중 아까 올라왔던 곳을 ...
1406-1. 칼바위능선.
-2. 옛 생각이 소록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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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
1411 -1. 일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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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현봉에서 대남문 방향으로 생각했다가 혹시나 뒤가 구려 일선사로 내려섰다. 일선사에서 바로 내려 가려다 뭔가
모자르는 생각이 들어 마눌에게 칼바위르 권하니 흔쾌히 따른다. #
1430-1. 대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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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5.
1439.
1442
1444 ; 보현봉을...
1446
1449 ; 보국문.
1453 ; 주능선에서... 칼바위능선으로...
1503-1. 칼바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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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1519 ; 문필봉.
1523
1531 ; 문필봉. 마눌은 무릎보호대 착용.
# 겨울 가뭄인가 먼지가 엄청나다 #
1603 ; 칼바위 통제소.
1614-1. 근린공원.
-2. 송이가...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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