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15. 용평 일대 여행] → '선자령'

2024. 7. 17. 08:47마눌과 둘이...

[2407/5/56]

 

 

오늘도 마찬가지로 이슬비, 짙은 안개... 일단 선자령을 다녀오고 날씨에 따르기로...

이후 피곤도 하고 동해안 비소식으로 일정 포기하고 회와 매운탕감 구입 후 숙소에서 쉬기로...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261201/

 

 

# 이슬비. 짙은 안개.

 

0801 ; 대관령 국사당 입구 표지석.  주차.

0831 ; 반정 갈림길.

0853 ; 갈림길. 도지사표지석.  우측 2.7km 방향으로...

0859 ; 전망대.

0911 ; 합류지점.

0945 ; 선자령0.4km.  국가지점번호.

0952 ; 초막골 갈림길.  부부산객 인증사진.  바우길1구간표시.

0955 ; 백두대간선자령표지석.  ~1006까지.

역순으로.

1046 ; 갈림길. 우측2.9km 방향으로...

1055 ; 합류지점. 도지사 표지석.

1136 ; 원점 회귀.  산행 종료.

 

 

 

짙은 안개로 시야가 구분이 안돼 들머리인 주차장을 지나 대관령을 넘어갔다.  내비가 알려줘도 어쩔 수가 없었다.  폭이 넓은 곳에서 유턴.  대충 감각으로 올라선 게 기가 막히게 국사성황당 표지석 앞이다.   두 분의 남자 산객이 표지석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이후 두 분은 못 만났다. 

 

 

[0801]

 

우측으로...[0853]

 

 

합류점. [0911]

 

풍력발전기.

 

뒤따르던 부부산객이 우리를 추월하고...

 

부부산객은 이곳이 인증장소라고...  아내가 물으니 모든 인증이 확인되면 조그만 선물을 받는다고...  물론 선물이 중요한 게 아니고 부부가 같이 산행을 즐긴다는 게 더 중요하지...

 

부부산객이 서로...  그분들은 사진 찍고 바로 하산을...  우린 휴식을...

 

 짬뽕과 짬뽕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