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7. 06:10ㆍ마눌과 둘이...
[2407/4/55]
우리 부부 만난 지 40년. 핑계 삼고 있는데 송이가 용평의 회사콘도 날짜를 잡아준다.
7월 1일은 만난 날, 2일은 준교 생일 겸 송이 결혼기념일... 년도는 다르지만 하루 이틀사이에 가족 기념일이 섞인다.
대관령숲길, 발왕산, 설악산 토왕성폭포, 원주 소금강 출렁다리... 예비로 오대산 선재길까지...
연일 장맛비가 예보가 되어있지만 나름 계획을 세워본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256481/
# 흐리고 더운 날. 내내 안개비. 이슬비.
0600 ; 집 출발. 자차로...
횡성 휴게소 ; 설렁탕.
0855 ; 어흘리 산림광광 안내센터 주차장 출발.
0904 ; 간이 주차장. 입산.
0911 ; 삼포암폭포. 1, 2, 3.
0935 ; 솔숲교. 휴양림 입구.
0954 ; 숯가마.
1033 ; 대통령쉼터. ~1045까지 휴식.
1113 ; 노루목이.
1126 ; 휴양림 입구. 도로에 어흘리주차장 방향표시.
1127 ; 긴의자에서 ~1136까지 휴식.
1146 ; 알바로 숯가마 도착.
1156 ; 다시 휴식했던 긴의자 부근. 솔숲교로...
1205 ; 솔숲교.
역순으로...
1219 ; 간이 주차장.
1225 ; 어흘리주차장. 산행 종료.
막힘없이 달려 횡성휴게소에서 설렁탕으로 아침을 하고 대관령을 지나는데 이슬비와 함께 짙은 안개로 시야 확보가 어렵다. 기다시피 이동. 어흘리 주차장에 도착한다. 평일임에도 대형버스 서너 대가 서 있다. 몸단장하고 예쁜 마을을 지나 들머리로 향한다. [0855]
배롱나무(백일홍나무)
간이주차장. 입산[0904]
들머리에서 조금 오르니 시원한 물소리가....
첫 번째 폭포.
2.
3.
두 번째 폭포.
세 번째 폭포.
폭포 상단.
솔숲교를 지나 휴양림 입구. [0935]
숯가마터. 안내하시는 여자분이 인사를 한다. 항상 운영하는 것은 아니고 예약제로 운영되지만 영업 중에는 누구나 언제든지 입장할 수 있다고... 하산 때 알바로 한 번 더 오게 된다. [0954]
2.
3.
4.
곳곳에 이런 무덤이 산재되어 있다.
대통령쉼터(노무현대통령이 쉬어간 장소). 단체 산객들이 많이들 쉬어간다. 우리도 한편에서 잠시 쉬어간다. [1033]
노루목이로...
노루목이로...
도로 건너 긴 의자에서 잠시 쉬어간다. 이후 갈림길에서 잠시 망설이다 반대에서 진행하는 분들께 어흘리에서 오셨느냐 물으니 그렇다고... 그래 그리로 진행을 하니 떡허니 숯가마터가... 알바. 다시 뒤로... 아마도 그분들은 우리와 반대로 진행을 해 어흘리로 가는 분들이었던 것 같다. (1136~1156)
휴식 간에...
알바로 다시 찾은 숯가마. [1136~1146]
왕복 20분 알바 후. 솔숲교로... [1146~1156]
솔숲교. [1205]
단체 산객들과 엇갈려 하산한다.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1219]
숙소로 기기전에 여기서... 맛이 괜찮았다. 대관령면 눈마을길 39.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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