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1. 20:05ㆍ마눌과 둘이...
[1103/1/12]
1. 문필봉505m에서....칼바위576m.
일요일 비. 월요일 맑음.
오전까지 눈이 섞인 비가 내린다.
떡만둣국으로 점심을 하고 물 한통 들고 둘이 나선다.
바람은 강하지만 그리 춥진 않다.
내일부터 주말까지 꽃샘추위가 이어진다고 한다.
칼바위 통제소를 지나자 저 멀리 능선이 하얗다.
바람이 지나가면 나무에 얼어붙었던 눈이 덩어리로 떨어진다.
마당바위를 지나면서는 온 산하가 하얗다.
아마도 올 겨울 마지막 설화가 될 것이다.
문필봉을 지나 칼바위까지가 목표였지만 등로가 엄청 미끄럽다.
문필봉에 서서 하얗게 펼쳐진 산하를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하산 한다.
“그냥 집에서 뒹굴었으면 엄청 후회 할 뻔 했네.” - 마눌.
돼지 갈비가 먹고 싶다는 송이와 함께 ‘불타는 돼지’ 집에서 하산주.
2011년3월1일(화) 오전 비와 눈. 오후 대체로 흐린 날. 조망 나쁨.
마눌과 둘이.
1343~1610(휴식포함 집에서 집까지. 2시간27분)
집-서경대-문필봉505m-역으로.
[1402] 1343 ; 집을 나서 걸어서 서경대 정문을 지난 후...
솔샘터널 위에서...불암산이 흐리다.
5.
10.
[1437]
15.
[1445]
문필봉 전위봉.
문필봉505m.
20.[1458] 문필봉에서...
20번에서...
20번에서...
20번에서...
20번에서...
25. 20번에서...
[1500]문필봉에 오르는...
30.
[1503] 문필봉의 감시탑. 하산시작.
35.[1532] 서경대에서... 1609 ;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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