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2. 07:56ㆍ연지19산행
[1912/4/75]
2019년,
안전 산행과 즐거운 산행을 무탈하게 즐긴 연산 친구들이 회포를 푸는 자리가 '서울 YMCA 다락원 캠프장' 에 마련됐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1833004/
■ 조금 쌀쌀. 흐리고 눈발.
■ 이병훈회장, 황종택총무, 김건(산행만), 김형일, 노상욱, 노태완, 박상진, 윤창기, 이종호(산행만), 최인수, 하재성, 한필석,
한병운(산행 13명) / 곽병영, 김장동, 박일명, 박한승, 송병선, 이정훈. - 총 19명)
■ 1043~1248(휴식포함)
12/20(금)
의정부시 호원동 '서울 YMCA 다락원 캠프장' 1박.
12/21(토)
0932 ; 다락원 출발. 김건, 이종호 합류.
둘레길 따라서... 일부는 정훈차로...
1004 ; 도봉산 '두부천지' 아침식사.
1043 ; 출발.
1108 ; 너른 바위에서 복장 정리후 관음사방향으로...
1144 ; 마당바위. ~1203까지.
천축사 방향으로 하산.
1248 ; 도봉탐방지원센타. 하산완료.
노태완 귀가.
돼지갈비와 메기매운탕으로 하산주.
1450 ; 도봉산역 5번 버스탑승.
제일시장 마눌과 장보기.
☞ 이병훈회장의 일정에 따라 19년 연산 산행을 무사히 마쳤다.
설산을 기대하며 찾았지만 눈발도 구경 못한 1박2일 계방산을 시작으로
지난밤 폭설이 내려 지난겨울 눈 산행의 아쉬움을 떨쳤던 수락산 시산제.
아기자기한 암릉이 예뻤던 그리고 하산 후 당산제 덕분에 수육과 국수로 배를 채웠던 홍천 팔봉산.
비바람에 추워서 혼났던 치악산. 하산길이 힘들고 지루했던 반야봉의 지리산. 폭우로 덕유산이 도봉산으로 바뀌었고,
일동 청계산에서의 거친 오지체험, 장시간 산행에 녹초가 되었던 문경 주흘산, 깨끗하고 드넓게 펼쳐진 환상의 운해에
그저 넋을 놓았던 통방-삼태봉...
다가올 20년도에는 어떤 산이 우리 연산 친구들을 즐겁게 할 것인지 연산 산행 일을 손꼽아 기다린다.
동기회와 변기원회장, 장삼봉친구의 현금 찬조와 이정훈(방어), 배영호(소주, 막걸리), 황종택(중국술, 포도주), 박한승(죽엽청주),
유기상(한라산소주)친구의 물품찬조로 성찬을 즐겼다.
일부 친구들은 정훈차로 이동했고 이 친구들은 둘레길을 따랐다.
여기서 좌측 공영차고지 방향으로...
도봉산의 맹주.
여기서 아침을...
휴식 후 관음암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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