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산] → 싱그러운 날에...

2018. 5. 4. 14:33나 홀 로

[1805/1/22]









    









2018년5월4일(금)   맑고 싱그러운 날.  바람 강함.

나 홀 로.


안골계곡~사패산~안골계곡.


안골계곡의 물소리가 졸졸 정겹다.

만개한 붉은병꽃나무와 철쭉이 계곡부터 정상까지 동반한다.

봄은 꽃으로 깨어나고 꽃으로 물든다는데.......

아마 봄꽃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하려는 듯.

오름길에 시원했던 바람은 정상에선 강풍으로 변한다. 춥다.

그래도 싱그러운 신록으로 변한 산하는 몸과 마음을 맑게 정화시킨다.

 

마눌은 고향 친구들과 3일부터 12일 까지 유럽여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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