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6. 17:37ㆍ마눌과 둘이...
[1603/1/10]
어제 경칩에 내린 비는
산하를 잠 깨우는 비. 봄을 재촉하는 비였다.
보국문 가는 길에서... 수락산 불암산 앞, 칼바위봉.
■ 2016년3월6일(일) 맑고 쌀쌀, 약한 황사, 조망 별로.
■ 마눌과 둘이.
■ 0917~1331(휴식포함 4시간14분)
0857 ; 집출발. 110번 버스로...
0917 ; 청수장 출발.
0959 ; 영취샘.
1003 ; 영추사. 휴식.
1018 ; 일선사삼거리.
1047 ; 대성문. 김밥으로 휴식.
1110 ; 성덕봉631m.
1129 ; 칼바위봉598m.
1158 ; 문필봉.
마당바위에서 휴식.
1331 ; 서경대부근 중국집.
1405 ; 귀가.
어제내린 폭우로 물소리가 요란하다. 묵은 겨울이 다 쓸려 내려가는 기분이다.
청수교 부근에서 영추사까지 양초 배달 보시를 부탁한다.
큰 양초 두개를 배낭에 넣으니 은근 무게가 나간다.
이제 영추사 다 왔다.
영추사. 마눌은 따뜻한 한방차 한잔.
영추사에서 일선사 가는 길에서...
대성문. 성덕봉.
일선사에서 대성문 가는 길에서...
성덕봉 칼바위봉.
성덕봉 칼바위봉 멀리 불암산, 앞 문필봉.
나뭇가지들도 죽은 듯 살아 있었네...
대성문. 햇살은 좋은데, 바람이 강하다.
당겨서...
수락산 성덕봉.
성덕봉에서... 보현봉.
보현봉 문수봉.
칼바위 오름길...
칼바위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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