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위

2014. 12. 6. 15:22나 홀 로

[1412/1/59]

 

 

친구들이 번개산행으로 간 선자령(12/5-6)에서 보낸 사진을 보니 황량하기 그지없다.  눈은커녕 긴 가뭄에 먼지 섞인

차가운 바닷바람만 맞고 산행을 한 모습을 보니 조금은 안쓰럽기 까지 하다.

서해안은 폭설로 재산피해까지 났는데 눈의 고장인 평창부근에서 눈 그림자도 찾을 수 없다는 게 참...

오늘 엄마 기일.  홀로 비무장으로 산행 길에 나선다.

 

 

2014년12월6일(토)  맑고 추운 날. 조망 보통.

나 홀 로.

0944~1239(휴식 거의 없이 2시간55분)

 

[0944]집출발 ㅡ 서경대 ㅡ 문필봉 ㅡ [1110]칼바위정상 ㅡ 역순으로 ㅡ [1239]귀가.

 

아래사진은 모두 스마트폰으로...

 

 

문필봉 오름길에...  도봉산.      모자에 딸린 귀마개를 펴고 올라도 등만 약간 촉촉해 질뿐 땀이 나지 않을 정도로 추운 날씨다.

 

 

 

 

 

능선에 올라서니 바람까지 분다.  겉옷 모자까지 뒤집어쓴다.

 

 

 

 

 

칼바위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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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