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26. 17:17ㆍ나 홀 로
[1305/4/21]
마눌은 친구들과 2박3일(5/24,25,26) 제주여행을 떠났고...
요즈음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몸이 아직은 안 따라주고...
그래 그런가 무척 피곤하다. 알바가는 준교와 재활용품 버리고 얼린 물, 두통 들고 홀로 집을 나선다.
문필봉에서 조금 진행 후 바라본 칼바위봉.
2013년5월26일(일) 흐리고 더운 날. 산정엔 바람 시원. 조망 나쁨.
나 홀 로.
0746~1124(긴 휴식 포함 3시간40분)
[0746]집출발-[0849]문필봉-[0909]칼바위3봉-[0912]칼바위정상-[0914]칼바위1봉~0952까지 휴식-[1057]서경대-[1124]귀가.
[0839]내원사 갈림길. 조금은 이른 아침에 오른 산에서 들려오는 뻐꾸기 소리와 진한 아카시아 향기가 너무 좋다.
문필봉에서...
[0856]
우측의 문필봉.
잘 자라 거라...
잘 자라던 소나무는 이렇게 손을 타서 죽었고...
3봉에서...
3봉.
1봉에서 뒤돌아 본 정상.
혼자 놀기.
벌어진 밑창을 마눌이 강력 본드로... 그런데 옆이 터져 있네 ^ㅠ^
[0952] 이제 그만 놀고 내려 가야지~~~
서경대. 내려오니 햇살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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