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8. 16:28ㆍ나 홀 로
[1309/3/34]
추석연휴 첫날이다. 왠지 명절이 너무 자주 그리고 빨리 돌아오는 느낌이다.
그래도 명절은 명절. 풍요로움과 평안한 추석을 맞이해야겠다. 마음만이라도...
백운대.
용암문가는 성곽에서... 용암봉-만경대-인수봉-족두리바위.
집에 들어오면 밥 먹고 자는 일이 일과다. 몸이 피곤하니 운동할 여건도 못되고... 어떻게라도 해보려 노력을 해 보지만 쉽지 않다. 그러니 결과가 뻔하지 않은가? 간간히 일터 부근에 야산이나 운동 시설이 있으면 간단하게나마 운동을 하지만 그게 그렇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다.
결과, 오늘 운동 부족을 뼈저리게 느낀 산행이었다. 물론 홀로 산행에 일정시간에 하산을 계획한 것이 이유일수 있겠지만 안 아프던 무릎도 아프고 순간이나마 가끔 호흡도 불규칙해지고... 앞으로 어떻게 생활을 해야 하는지 새삼 느끼게 된 산행이었다.
2013년9월18일(수) 맑고 상쾌한 날. 조망 보통.
나 홀 로
0634~1210(휴식포함 5시간36분)
[0634]집출발-[0652]서경대-[0742]문필봉-[0802]칼바위-[0825]동장대-[0910]위문-[0922]백운대(~0951까지)-[1002]위문
-[1108]보국문-[0036]세족-[1210]청수장-[1240]귀가.
[0652]서경대에서...
문필봉 오름길에서...
[0742]문필봉
칼바위봉
칼바위오름길에서... 수락-불암 & 강북-노원
남산과 서울 중심부.
[0802] 칼바위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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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주능선.
[0816]대동문.
[0825]동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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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문 가는 성곽에서... 노적봉-용암, 만경대.
노적봉.
[0843]용암문.
새로 설치된 계단.
[0854]노적봉 안부.
이곳에도...
원효봉-염초봉
노적봉.
[0910]위문.
[0922]백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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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위문.
[1034]북한산 대피소.
[1048] 여기를 지나며 갑자기 갈증이 심해진다. 물도 거의 없는데... 이병훈과 통화.
2.
갈증이 점점 심해저 결국 저 칼바위로 가질 못하고 약수가 곳곳에 많은 보국문을 통해 하산을 한다.
[1108]보국문.
[1136] 물도 보충하고 수량좋은 계곡에서 세족도 하고... 무릎이 많이 편해지는 느낌.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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