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1. 04:20ㆍ친구
[1303/5/14]
▒ 실로 오랜만에 박상진과 산행이다.
겨우내 발바닥이 아프고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산행을 못하던 친구가 서서히 기지개를 펴는 것 같아서,
내가 산행을 제의 했고 일요일임에도 친구가 흔쾌히 받아 들였다.
덕분에 산행내내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다. ▒
진달래능선에서...
2013년3월31일(일) 맑고 잔잔한 훈풍. 조망별로.
박상진과 둘이.
1013~1458(휴식포함 4시간45분)
▒ 열흘 가까이 목감기와 싸우느라 잠도 못자고 힘들었는데 이젠 목소리만 빼곤 다 나은것 같다. 그런데 뒤따라 마눌과 준교가 똑같은 증세다.
때문에 마눌은 친구들과 검단산 산행을 포기했다. 봄바람은 가슴을 파고 든다는데... 큰 일교차도 문제지만 답답한 현실에 마음이 편치 않은 이유도 있을 것이다. 항상 미안할 따름이다. ▒
[0942]
[1013] 조금 늦게 출발. 약하게 부는 바람은 훈풍이다.
[1018]신성천 방향으로...친구는 처음 가 본단다.
한적한 등로를 따르는데 너른 산죽밭이 널려 있다. 가끔 오면서도 그냥 지나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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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9]~1233까지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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