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산-용마봉] ' ' ' 요란한 봄비 속에 꽃길 따라서... - 연산 91차.

2012. 4. 22. 07:05연지19산행

[1204/5/25]

 

 

 

 

 

◐ 광주이마트-경안교-백마산502m-용마봉502.8m-군시설1, 2-발리봉전 안부-공원묘지-매산저수지 ◑

 

강변역에서 갈등하다 현지에서 합류하기로 한 상욱이와 우천이 핑계로 광주로...

광주에서 민수만나 이러저러 의견을 나누다 약하게 내리는 비와 착해지는 바람 핑계로...

단, 일기가 나빠지면 그어놓은 선 고집 안하고 바로 하산하는 것을 전제로 산에 들기로 한다.

결론이 내려지자 급하게 이마트에서 먹거리와 우비, 배낭 커버 등등 서둘러 준비한다.

민수와 마트 휴게소에서 막초로 이별주를 하고 들머리로 이동한다.

 

바라다 보이는 산하는 연초록으로 제법 제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고, 임도처럼 너른 등로 곳곳엔 흐드러지게 만개한 진달래가 바람결 따라 흔들거리고...

그러나 나름 운치를 느끼는 것도 잠시, 점점 시간이 흐르매 비, 바람은 강도를 더해가고, 찬 기운을 느낀 몸은 발걸음을 재촉하고... 어디 마땅히 몸 피할 곳은 없고...

축축하게 젖어오는 바지와 물먹은 신발은 걸을 때마다 찌걱찌걱 박자를 맞추고...

이정표만 나오면 내려가자 보채는 한두 친구도 생겨나고...

 

점심자리로 목적했던 군사시설은 이용할 수 없어 간신히 바람만 피할 수 있는 공터에서 한기를 느끼며 나름 맛난 점심을 하곤 발리봉 직전 안부에서 바로 우측 공원묘지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이런 날씨에 산행도 해 봐야 날 좋은 날 산행이 얼마나 고마운지 감사하는 마음도 생기는 거야! - 성만이가 촌평을 한다.

 

■ 2012년4월21일(토)  요란한 비, 바람.

■ 11명(김건, 김장동, 김형일, 노상욱, 이병훈, 조성만, 최우천, 하재성, 현선웅, 황종택, 한병운)

1040~1543(휴식포함 5시간03분)

 

0704 ; 집출발.

0755 ; 강변역.

0855 ; 강변역 출발 1113-1번 버스로..

0948 ; 광주 이마트앞. (노상욱, 최우천, 김민수 합류)

1040 ; 출발.

1051 ; 들머리. 입산.

1107 ; 활공장.

1114 ; 첫 이정표. -경안교1.2, -백마산4.0, -쌍령동0.8km.

1155 ; ~1210까지 막초로 휴식. (이정표. -경안교3.7, -백마산1.5, -초월읍2.1km.)

1224 ; 계단.

1235 ; 477.8봉. 헬기장 (△ 이천 454)

1247 ; 백마산502m 정상. 

1251 ; 공수훈련장 갈림길.

1320 ; 백마산용마봉502.9m.

1340 ; ~1442까지 점심.(군시설물 바로 전 공터)

1445 ; 군 시설물.

1452 ; 군 시설물(모형 미사일)

1453 ; 발리봉 전 안부. 우측 공원묘지 방향으로 하산 시작. 좌는 산이리 방면.

1516 ; 공원묘지 도로.

1543 ; 매산리 모산 버스정류장.

1552 ; 광주공영버스탑승.

1609 ; 매산사거리. 잠실행. 1117번 버스 탑승.

1653 ; 가락시장 착.

생태탕으로 하산 주 후.

2027 ; 귀가.

 

 

  [0757] 강변역.

 

[0855] 1113-1 버스 출발.

 

[0948] 광주 이마트 앞.

 

김민수, 노상욱, 최우천 합류.

 

연지19 라이더스 홍보 중인 민수.

 

과자 케이스에 막초를...

 

 

 

[1040] 들머리로 이동 하기 전에 김민수와 헤어지며..

 

들머리로 이동 중에...백마산 줄기.

 

 

[1051] 들머리. 입산.

 

 

 

 

 

[1107] 활공장.

 

2. 광주시내.

 

 

[1113] 첫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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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오늘은 앞에서 찍는 찍사가 없다.  결국은 뒤돌아 세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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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 ~1210까지 막초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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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77.8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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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곤지암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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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8] 건이는 내려가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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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던 병훈이는 바람을 피해 바위틈에 앉아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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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1442]

군시설물 전 공터에서 장동이 돗자리를 나뭇가지에 묶어 간신히 비를 피해가며 맛난 점심을..

 

2. 형일이표 삼겹살은 굽는 다기 보다 튀긴다는 게 맞을 정도로 기름이 적당히 섞여 질감도 좋고 맛이 고소하다.

 

3. 성만이가 가져온 밥을 남은 반찬과 섞어 비비다 막걸리를 첨가 중.  맛이 기가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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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3] 발리봉 전 안부에서 공원묘지 방면으로 하산 시작.

 

규모가 엄청난 공원묘지.

 

 

 

 

[1516]

 

매산저수지.

 

[1543]

 

[1552]

 

[1609] 1117버스 탑승.

 

[1653] 가락시장.

 

[1707] 가락동 생태탕집.

 

[1915]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