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복산/ 한강봉/ 챌봉]

2025. 3. 2. 06:19나 홀 로

[2503/1/17]

 

 

늦은 아침 먹고 나선다. 연휴에 눈비 소식이 있다. 실안개와 미세먼지로 시야는 뿌옇다. 포근해진 날씨로 등로는 잔설로 미끄럽고, 녹아서 엄청 질퍽이고...  물 한 통에 간식거리 조금 챙겨 넣고 홍복산만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움직이다 보니 나름 긴 산행이 되었다. 한강봉 정자에서 울려 퍼진 중년의 남녀 단체 산객들의 소음을 제외하곤 오늘도 번잡하지 않은 적막한 산하를 홀로 터벅터벅 걷는 행복을 마음껏 누렸다.   

저녁엔 준교부부와 술 한잔 하기로...

 

어젯밤(2/28, 금) 한결이 태어나 처음 의정부 집에 왔다.  1일, 준교 처남 애, 백일잔치가 있어 겸사해서 왔다. 낯도 안 가리고 작은 반응에도 크게 웃고,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이 집안에 행복바이러스를 선사한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8183030/

 

 

# 흐리고 실안개, 미세먼지 약간. 오름길엔 땀이 줄줄.. 휴식 간에도 쉽게 식지 않는.. 포근한 날.

# 나 홀로.

 

 

녹양동, 녹양회 종산, 홍복산, 신주고개, 한강봉, 챌봉, 홍복저수지, 홍복고개, 입석마을, 녹양동(원점 회귀)

(0921~1409)

 

 

0921 ; 집 출발.

 

 

0934

 

0939

 

1001 ; 앞은 홍복산.

 

1006 ; 홍복산 입산.

 

카페 여로 가까운 곳인데 불?.  크게 번지지 않아 천만다행인 듯.

 

1011 ; 직등.

 

봄.

 

1029

 

1030 ; 잣숲.

 

0921~

1043 ; 홍복산.  두 분의 산객이 볕 좋은 곳에서 쉬고 있다.

 

2.

 

3.

 

홍복산에서 호명산 가는 좁은 등로는 발목까지 빠지는 눈길이...

 

1058 ; 좌에서 왔고...

 

1109 ;  한북정맥 갈림길. 직진은 호명산.  바나나로 잠깐 휴식.

 

2.

 

1122 ; 신주고개.

 

1123 ; 한강봉 입산.   두 분의 산객이 앞서가고 있다.

 

1130 ; 연리지.

 

0921~

1148 ; 한강봉.    중년의 남녀 단체 산객들이 정자를 점거하고.... 앞은 챌봉.

 

2.

 

3.

 

4.

 

1205 ; 오두지맥 갈림길.

 

2.

 

0921~

1223 ; 챌봉.

 

2.

 

3.

 

4.

 

1240 ; 밤고개.

 

2.

 

1254 ; 수정기도원.

 

베델교회.

 

1259 ; 복지2리 마을회관.

 

1259 ; 마을회관에서 바라본 챌봉.   이후 저수지 주변도로 따라 진행한다.

 

1311 ; 약수?

 

1321 ; 홍복고개.

 

1335

 

1344 ; 입석마을.

 

엄복동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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