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도봉(오봉/여성봉)] 6/6

2024. 6. 8. 06:10나 홀 로

[2406/3/44]

 

 

점심즈음에 동성이가 집들이 겸 모임을 삼송역 부근에서 갖자고 공지.  오전을 빈둥거리다 가기도 뭐 해 산행 후 바로 식당으로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093217/

 

 

# 맑고 더운 날. 뿌연 시야. 가끔 살랑바람. 

# 나 홀로.

 

0703 ; 집 출발.

버스도착예정 시간이 45분 후라고... 택시로...

0722 ; 안골계곡입구 출발.

0750 ; 성불사 입구.

0833 ; 사패산.   바나나, 오이로  ~0849까지 휴식.

0900 ; 범골능선 갈림길.

0910 ; 회룡사거리.

0938 ; 통신대터, 산불감시탑.

0941 ; 망월사 갈림길.

0950 ; 전망바위.  ~0955까지 휴식.

1006 ; 민초샘 갈림길.

1014 ; 포대정상.

1018 ; Y계곡 입구(휴일).  우회.

1027 ; Y계곡 출구(휴일).

1027 ; 자운봉/신선대 아래.  ~1044까지 빵, 바나나, 오이, 콜라로 휴식.

1051 ; 마당바위0.7km 갈림길.

1105 ; 우임암1.8km 갈림길.

1111 ; 오봉1.0km 갈림길.

1114 ; 송추 폭포 갈림길.

1124 ; 오봉산.  빵, 오이로 ~1136까지.

1137 ; 오봉샘 갈림길.

1141 ; 오봉.  ~1146까지. 

1209 ; 여성봉.  ~1219까지. 오이로..

1255 ; 오봉탐방지원센터.

1311 ; 송추 사거리.  산행 종료.

704 버스/ 구파발역/ 삼송역.

약속장소 변경으로 택시로... '목리향'. 

 

 

 

 

휴일 버스시간 텀이 너무 길다.   택시로 이동 후 입산.  [0722]

 

직진은 산너미길. 좌로 진행.

 

성불교.  [0750]

 

 

발걸음이 점점 무거워진다.  속도 가끔 부글거리고...  왜  그러지...?

 

[0804] 석문.

 

 

바람 없이 강한 햇살. 산객들은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젊은 부부가 사진을 찍어 주겠다고... 갈길은 멀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고,  아직 컨디션 회복도 안 됐고...  잠시 쉬어가기로...

 

 

0722~ [0833] 

 

2.

 

3.

 

4.

 

5. 당겨서...

 

[0900] 

 

[0910] 회룡사거리.

 

2.

 

[0919] 긴 오름계단.    또 속이 부글거린다.  한발 한 발이 무겁다. 허벅지에 힘이 들어간다. 

 

[0938]  통신대 터.  

 

 

2.  작은 그늘에서 부채를 부치며 쉬고 있던 동안의 노 산객이 웃으며 인사.   '전 하루 걸릴 생각으로 쉬엄쉬엄 갑니다',    '아, 예~~ 산을 멋지게 즐기십니다.  천천히 다녀가십시오'

 

3. 산은 시야가 좋은데 저 아랫동네는 뿌옇다.

 

4.

 

[0941] 망월사 갈림길.

 

구멍바위.

 

[0950] 여기서 잠시 쉬어간다.  속은 조금 안정되고...

 

2.

 

[1006]

 

직진.

 

[1014] 포대정상. 살랑바람이 좋다. 속은 편안해졌고...

 

2.

 

3.

 

4.

 

우회.

 

9분 걸렸다.

 

 

신선대는 인증사진 찍는 산객들로 혼잡.  좁은 그늘도 산객들로...  그늘 찾아 살짝 금줄을 넘는다.  빵, 바나나, 콜라 등으로 요기.

 

 

0722~[1027]  사패산에서(0849)  한 시간 38분 걸렸다.

 

[1051]

 

뒤 돌아보고...  신선대엔 산객들이...

 

[1105] 저 앞서서 걷는 홀로 산객은 계속 뭐라 중얼거리며 간다. 아마도 힘을 내기 위한 긍정의 중얼거림이 아닐까?

 

좌, 오봉과 오봉산.   

 

[1111]  속은 안정됐는데...   허리가... 허벅지가...  애고! 힘들다.   

 

[1125] 오봉산 너른 바위에서 휴식.  

 

0722~[1141].   신선대 아래 출발(1044) 후...   힘들게 왔다.

 

2.

 

3.

 

4.  북한산을...

 

6. 도봉 주능선을...

 

6.

 

오봉을 조금 내려와서...

 

더 내려와서...

 

 

여성봉 주변은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산객들이 많이 보인다. 스틱을 쥔 모습이 귀엽고 보기가 좋다. 

구름이 잠시 햇살을 가려준다.  덕분에 너른 바위에 앉아 쉬어간다.

 

 

0722~[1210]  오봉 출발(1146) 후...

 

2.

 

3.

 

4.

 

5.

 

지나온 사패산과 도봉능선.

 

0722~ [1255]  여성봉 출발(1219) 후...

 

송추 계곡은 가족단위 피서객들로...

 

0722~ [1311]  산행 종료.  속은 편안해졌지만 허리가 편치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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