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3. 20:28ㆍ나 홀 로
[2406/8/49]
새벽. 비가 내린다. 핑계로 유로 24 축구 시청. 아침 후 비는 그쳤는데 졸음이... 그러나 정작 깊이 잠 못 들고... 산에 가자니 가까운 곳이나 걷고 오자고... 그건 아니지... 홀로 물만 챙겨 나선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7178748/
# 흐리고 가끔 햇살. 습도 높고 더운 날.
# 나 홀로.
0932 ; 집 출발.
0948 ; 하동촌. 입산.
1020 ; 소림사.
1030 ; 정상.
1046 ; 탑고개.
1058 ; 금오동 갈림길.
1103 ; 양주터널 위. 6보루 지나 긴 의자. 콜라. ~1115까지.
역순으로...
1130 ; 탑고개.
1149 ; 다시 정상.
소림사 뒷 등로.
1158 ; 소림사.
1227 ; 하동촌. 산행 완료.
1243 ; 집. 산행 종료.
줄줄 흐른다.
높은 습도에 땀 줄줄.. 바지는 쩍쩍 달라붙고.. 어제 바람산만큼은 아니지만 여기도 러브버그가 자꾸 달라붙고... 무척 힘들게 올랐다. 좀 더 걸어보기로...
양주터널인 6보루를 지나 오늘은 여기까지...
당이 떨어지는 느낌.
떨어진 꽃도 예쁘다.
여기까지는 잘, 되 돌아 왔는데 갑자기 맥이 풀린다. 콜라도 마셨는데... 올해도 첫 더위 강행군에 애를 먹는다.
힘들게 집 까지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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