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복산(신주고개/흥복저수지)]

2024. 2. 24. 17:56나 홀 로

[2402/7/16]

 

 

다행히 갑상선 결절 세포검사 결과가 좋게 나왔다. 마눌도 걱정을 많이 했다고...

별일 없는 날. 마눌은 여전히 무릎이 시원찮고... 가고 싶은 산이 있지만 참고, 가까운 산 다녀온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598426/

 

# 맑고 약간 흐린 날. 쌀쌀.

# 나 홀로.

 

집 출발(0856)~ 근린공원/ 녹양회 종산~ 카페 여로. 흥복산 입산((0941)~ 정상(1028) 휴식.

~호명산 갈림길(1101).   도넛, 사과. ~신주고개(1121)~ 복지2리 마을회관(1131).  겉옷 입고  사과, 도넛.

~ 저수지 경유 흥복고개(1156)~ 입석마을(1222) ~ 와 마트(1241).  산행 종료.

 

 

마눌이 건네준 사과 한 개와 녹양성당 앞 편의점에서 도넛 두 개 구입.

 

 

[0909]  녹양초 육교에서...  가야할 흥복산.

 

[0910]

 

[0914] 근린공원을 지나서...

 

 

통과한 근린공원은 눈이 녹아 약간 질퍽인다.

 

 

[0935] 녹양회 종산(綠楊會 宗山)을 지나 버들개 마을입구에서...  흥복산.

 

0856~[0940] 여기서 겉옷벗고 간다.

 

[0956] 정상으로...  여기부터는 눈이 거의 발등까지 쌓여 허벅지에 힘들여 올라간다.

 

[1008]

 

철탑을 지나며 잣숲으로....   딱다구리 소리가 무척 청아하다.

 

 

오랜만에 눈쌓인 가파른 등로에  첫 발자국을 찍으며 힘들게 진행했다.

 

 

0856~[1028]  푹푹빠지는 가파른 등로 따라 '카페 여로'에서 입산 후 48분 걸렸다.

 

도봉/ 북한산.

 

불곡/ 도락산.

 

 

잠시 휴식후 정상 우회로를 따라 호명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호명산 방향은 발목까지 빠지고...

 

 

잡목사이로 챌봉과 개명산이 머리만...

 

 

[1101] 직진은 호명산. 좌는 한북정맥길 신주고개경유 한강봉 가는 길.

이곳 오면서 산길에서 흥복산 가는 산객 딱 한 분 만났다.   

사과 반쪽, 도넛으로 휴식 후 넥워머 두꺼운것 하나 더 착용.

 

2.

 

3.

 

신주고개 가는길.

 

[1121] 신주고개.

 

[1121] 여기서 한강봉을 향하다 뒤로 백. 저수지 둘레길 따라가기로...

 

[1131] 바람이 차다. 가방에서 겉옷 꺼내 입고. 사과 반쪽과 도넛으로 요기.

 

흥복저수지와 도봉산.

 

[1156] 흥복고개.  지나온 저수지 관리사 앞에는  폭설로 차량을 통제하는 차단기가 내려져 있다.

 

저 임도를 따르면 정상.

 

눈이 녹아 얼어 통제된 도로.  걸어 내려오기도 힘들다.

 

천보산.

 

[1213]

 

[1222]  집에 마트 들렀다 간다고 연락...

 

[1241] 산행 종료.  수입 갈빗살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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