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도봉역/원통사/우이암/도봉산역)]

2023. 10. 29. 19:59마눌과 둘이...

[2310/8/79]

 

 

이런 가을 날씨를 만나기도 참 쉽지 않지... 푸른 하늘만으로도 가을가을 한다는데 이건 뭐 눈이 부시게 푸르르니... 초록에 지쳐 든 단풍은 가을 끝자락에 걸려 화려함은 잃어가지만 그런대로 가을 산 느끼기엔 부족하지 않았다. 특히 마지막 단풍 산행을 즐기려는 엄청난 산객들의 번잡함을 피해 진행한 무수골코스는 거의 쓸쓸함을 느낄 정도로 한가로워 어디 깊은 산중을 걷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마눌은 이 길을 사색의 길이다.라고 표현했다.

 

 

 

 

 

 

 

산행 걸음 수.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6220180/

 

 

# 화창한 가을 날씨  기온도 적당.

# 마눌과 둘이.

 

0901 ; 집 출발.

녹양역/ 도봉역.

0946 ;  도봉역 1번 출구.  출발.

무수골 경유.

1007 ; 둘레길(마중물교회)

ㄱ1022 ; 무수골 탐방지원센터.

1025 ; 자현암.

1112 ; 원통사.  ~1128까지 바나나로 휴식.

1157 ; 우이암 위.     ~1233까지 떡, 감, 커피 등으로 휴식.

1240 ; 도봉탐방지원센터로 하산.

거북골/ 

1305 ; 가마터쉼터.

1310 ; 주봉갈림길.

1313 ; 문사동 암각.

1321 ; 승학사 경내.

1341 ; 구봉사.

1350 ; 복호동천 암각.

1407 ; 탐방지원센터.  산행 종료.

상가 구경(얇은 넥 워머 구입)

걸어서 무수옥(육회/ 설렁탕/ 지평 막걸리)

도봉역( 열차대기시간이 길다)

133번 탑승/ 녹양동 와마트/ 귀가.

 

 

 

0947 ; 도봉역 1번 출구.  길 건너 농협은 한동안 의정부 호원초교 교사 자살 때문에...

 

무수골로 들어서면서...   북한산.

 

0955.

 

1007 ; 둘레길.

 

가야 할 우이암.

 

1022 ; 무수골 탐방지원센터.

 

1025 ; 자현암.

 

피라미가 가득.

 

1049.

 

1110.

 

1112 ; 한 시간 26분 걸렸다.    ~1128까지 바나나로 휴식.

 

우이암 옆면.

 

1152 ; 석문.

 

1157 ;  주변에서 떡과 과일, 커피로  ~1233까지 휴식.

 

1240 ; 탐방지원센터로 하산.

 

1246 ; 거북골로...

 

1305.

 

1310.

 

1313.

 

1318.

 

1321 ; 경내구경,  화장실.

 

1329.

 

1337.

 

 

1341 ; 구봉사.

 

 

1350 ; 

복호동천 ; 웅크린 호랑이계곡이라, 자신의 뜻을 펼치기 위해 몸과 마음을 추스르며 학문에 전념하고 있는 유생들을 가리키는 말.

 

1406 ; 도봉탐방지원센터.  산행 종료.   얇은 넥 워머 구입하려 상가 구경.

 

 넥워머 구입 후 걸어서 육회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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