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산]

2023. 8. 12. 16:15나 홀 로

[2308/3/57]

 

 

의정부는 태풍 카눈의 피해는 전무한 듯. 비도 바람도 그냥 스쳐 지나간 듯. 다행이다. 의정부에 오래 사신 분은 의정부는 재난피해가 거의 없는 복 받은 곳이라고... 새벽에 배관을 흘러내리는 빗소리에 깨어 새벽산행을 포기했는데 아침 후  창밖은 비가 개인 듯.  우산에 물한 통 들고 홀로 나선다. 오후엔 컴퓨터도 손볼 겸 아들부부가 온다고... 마눌은 옻닭을 준비하고..

 

 

 

 

* 흐리고 바람시원, 공기 깨끗.

*나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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