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산(녹양동/축석령)]

2022. 3. 27. 08:14마눌과 둘이...

[2203/6/24]

 

 

밤새 비가 왔다. 일찍 잠이 들어 얼마나 왔는지 모르겠는데 뉴스에 아랫녁은 태풍 같은 바람을 동반한 비가 많이 내렸다고... 비 그 치기를 기다리다 점심 먹고 집을 나선다. 현관 앞의 산수유는 만개를 했고... 산에 들어 얼마간 오르니 묵은 때를 벗긴 산하가 먹구름 아래 깨끗하게 드러난다. 기온도 적당해 장갑과 넥워머 없이도 충분하다.

천천히 마눌 걸음에 맞춰 깨끗한 산하의 청명함을 만끽했다.

 

 

 

3보루 오름길에서...  수락/북한/도봉/천보산.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3921187/

 

 

■ 2022년3월26일(토)  오전 약한 비. 오후 먹구름 사이로 간간히 햇빛. 조망 보통.

■ 마눌과 둘이.

 

1344 ; 집 출발.

1400 ; 하동촌. 입산.

1445 ; 소림사.

1458 ; 정상.  잠시 휴식.

1520 ; 탑 고개.

1612 ; 전망바위.  ~1624까지 휴식.

1634 ; 백석이 고개.

1646 ; 3보루.  헬기장.

1651 ; 축석령 갈림길.  축석령으로...

1712 ; 축석령 버스 정류장.  하산 완료.

138번 버스로 이동.

의정부 제일시장.  조기찌개. 곰장어.

 

 

 

 

 

집 현관문을 나서니...

 

밤새 내린 비가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냈다.

 

소림사에서...

 

소림사 전망대에서...

 

젊은 여성들 여럿이 올라있다.

 

천보산맥.

 

탑 고개.

 

전망바위.  여기서 잠시 쉬어간다.

 

전망바위에서... 칠봉산/ 해룡산/ 왕방산.

 

백석이 고개.

 

줄이 삭아 위험했는데 윗줄만 교체했다. 아랫줄도 거의 삭았는데 한 번에 교체를 하지...

 

3보루 오름길에서...

 

여기서 축석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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