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백운대/보국문)]

2021. 10. 9. 16:48나 홀 로

[2110/2/74]

 

 

지난 주중엔 거의 매일 비.  오늘도 흐리고 10시 이후에 비 예보. 나름 운무에 싸인 백운대를 기대.

그러나 가늘게 내리는 비속에 흐리지만 깨끗한 조망.  신선한 공기를 맡는 것으로 만족.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3448635/

 

 

■ 2021년10월9일(토)  비 약하게.  정상 바람 강함.  조망 좋음.

■ 나 홀로.

 

자차로...

0545 ; 집 출발.  김밥집 경유.

0618 ; 산성 2주차장 출발.

계곡길로...   상당히 미끄럽다.

0654 ; 원효봉 갈림길.

0721 ; 약수암터.  ~0726까지 바나나로 휴식.  바람 강해짐.

0743 ; 백운동암문.

0755 ; 백운대.  ~0817까지.  강하고 차가운 바람.

하산 중 백운대 사면 쇠줄 잡고 미끄러짐.  오른 팔꿈치 부분 살짝 찰과상.

0915 ; 동장대.  ~0920까지 바나나로 휴식.

0940 ; 보국문.  산성으로 하산.

1008 ; 산영루.

계곡에서 세면.

포장도로로...

1050 ; 주차장. 산행 종료.

1120 ; 귀가.

 

 

 

비는 가늘게 내리고 있고...

 

물소리가 우렁찬 계곡가엔 가을꽃들이...

 

좌, 보리사 방향으로...

 

원효봉 갈림길.

 

약수암터. 바나나로 휴식.  여기부터 바람이 강해지기 시작. 

 

노적봉.

 

빗물에 바위가 엄청 미끄럽다.

 

가방을 내려놓고 바람막이 걸치고 올라섰다. 

바람이 차고 강해 손이 약간 시릴정도.. 혹시 몰라 장갑도 가져갔지만 귀찮아서...

 

사실 오늘 백운대를 결정한 것은 계속되는 비로 산상은 멋진 구름바다로 싸여있지 않을까?를 기대해서였는데...

그냥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 맡는 것으로 만족.

 

만경대 우회로에서... 백운대.

 

만경대 우회 까다로운(특히 겨울에) 등로 곳곳은 이렇게 정비가 되어있고... 

 

노적봉.

 

능선엔 단풍이 시작됐고...

 

여기서 바나나로 휴식.

 

대동문 주변은 여전히 폐쇄되어있고...

 

칼바위.

 

보국문.

 

여기서 하산.

 

중성문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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