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

2020. 10. 4. 09:00나 홀 로

[2010/2/61]

 

 

 

 

 

 

자세한 경로는... ↓

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2400678/

 

 

■ 2020년 10월 3일(토)  맑고 더운 날. 능선은 시원. 조망 별로.

■ 전체 산행은 나 홀로.  억새 축제장 팔각정까지(마누라, 준교, 송이 부부, 강이안)

 

0837 ; 집 출발. 준교 차로...

0956 ; 주차장 출발.   나 홀로 '등산로가든' 골목으로 입산.

1024 ; 등룡폭포.

1051 ; 명성산 억새바람길 데크.

1105 ; 궁예 약수.

1108 ; 팔각정.  ~1113까지 초코파이로 휴식.

1206 ; 삼각봉 906m.  ~1211까지 초코파이로 휴식.

1220 ; 명성산 923m. 잠시 휴식.

1227 ; 신안 계곡으로 하산 시작.

1319 ; 신안 고개.  하산 완료.

임도 따라 이동.

1349 ; 산정호수.  호수 둘레길 따라...

1402 ; 주차장. 산행 완료.

이동으로 이동.   '이동 폭포 갈비'

 

☞2일, 저녁 먹으며 내일, 산정호수 가자고...

준교 차 한 대로 간다. 조금은 이른 시간인데도 주차장은 거의 만 차.

이후 우리가 이곳을 벗어날 때는 산정호수를 향한 차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4시간 후에 만나기로하고 나 먼저 산에 든다. 햇볕은 강하고 바람 한 점 없다.

축제장을 알리는 간판을 지난다. 억새가 이른 건지, 지난건지...

그래도 너른 산정에 하얗게 흐드러진 억새의 물결이 아름답다. 가슴 크게 편다.

궁예약수는 음용불가. 팔각정에서 잠시 휴식 후 능선에 올라선다.

 

저 아래 산정호수가 예쁘다. 철원평야는 누렇고...

서쪽 멀리 금학, 고대, 지장산이 흐리고... 동북으론 각흘, 광덕, 상해봉, 국망봉줄기...

그리고 가야할 삼각봉, 명성산. 그 옆의 궁예봉...

따가운 햇볕에 시원한 바람이 섞인다. 발걸음이 가볍다. 삼각봉에서 준교에게 전화하니 팔각정 부근이라고... 명성산 정상은 여러 산객들이 정상 인증 중. 잠시 휴식.

신안고개로 내려서며 준교에게 하산한다고 연락. 팔각정에서 점심 중이라고...

가파르고 너덜한 계곡 길을 따른다. 신안폭포는 우회 길을 따르다 보니 못보고 내려선다.

신안(산안)고개부터 임도 따라 지루하게 이동. 호수 둘레길은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주차장 도착. 준교도 거의 다 내려왔다고...

이동으로 이동. 이동갈비로 거한 점, 저를 먹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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