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 만추. ▒연산 번개▒

2019. 11. 10. 06:44친구

[1911/2/66]



빛바랜 단풍이 운치 있다.  

떨어진 낙엽도...

산을 오르는 농익은 친구들의 모습도...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1778870/




맑고 포근한 날. 미세먼지. 조망 나쁨.

박일명, 노상욱, 이광수, 황종택, 한병운.  송병선 식당합류.

1023~1536(휴식포함)

0910 ; 집 출발. 녹양1호선/ 도봉산역7호선.

0952 ; 장암역.

1023 ; 출발.

1114 ; ~1123까지 어묵, 막초로 휴식.

1159 ; 도정봉능선(2).  도정봉750m.

1204 ; 목계단.

1214 ; 기차바위입구. 우회.

1230 ; 헬기장. 주변에서 ~1324까지 점심.

1335 ; 주봉637m.

1341 ; 철모바위.

1352 ; 종바위/ 코끼리바위 조망.

1359 ; 수락산 조망 안내도.

1437 ; 학림사/ 수락산역 갈림길.

1445 ; 나무의자. ~1455까지 휴식.

1536 ; 수락산역 부근 만두전골집. 송병선 합류. 하산완료.

생맥주.

수락산역 7호선/ 도봉산역 1호선.

1750 ; 귀가.



장암역은 수락산으로 가는 산객들로 꽉 찼다.

도로 따라 진행하다 호남집 간판 보면서 좌측 능선으로 오른다.

새벽 쌀쌀했던 날씨가 풀렸다. 몸단장 하고 오른다.

등로가 메말랐다. 걸을 때 마다 먼지가 엄청나다.

젊은 단체 산객들과 어울려 올라가다보니 진행이 답답하기도 하고...

시야가 트이며 길 건너 북한산, 도봉산이 파란하늘아래 웅장하게 다가온다.

비록 미세먼지로 깨끗하진 않지만 주변산하도 빛바랜 단풍이 그런대로 운치 있다.

어묵과 막초로 잠시 휴식을 즐기고...

기차바위는 우회한다. 너른 헬기장 한편에서 간소한 점심상을 펼치고...

주봉은 인증사진을 찍고자 하는 산객들로 발 디딜 틈도 없다.

철모바위, 하강바위, 종바위, 코끼리바위등 기암전시장 능선을 지나 도솔봉 기점에서

수락산역으로 진행한다. 구두를 신고 올라온 아줌마와 일행들이 먼지를 일으키며 내려간다.

광수가 먼지아줌마라 칭할 정도로...

수락골을 지나 병선이가 기다린 만두전골 집에서 산행을 종료한다.




























































































































도봉산역에서 양주행 1호선 전철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