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29. 07:55ㆍ연지19산행
[1909/6/57]
가을은 익어가는데 날씨는 한 여름이다.
지난 3월. 춘설로 예쁜 설화를 감상하며 올랐던 이곳을 흐르는 땀 주체 못하며 오른다.
그래도 옹골차고 활기찬 수락의 정기를 흠뻑 받으며 멋진 산행을 즐겼다.
자세한 경로는...↓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1698271/
■ 맑고 더운 날. 조망 별로.
■ 17명(이병훈회장, 곽병영, 김형석, 노상욱, 노태완, 박일명, 송병선, 윤창기, 이광수,이종호, 최갑선, 최우천, 최인수,
하재성, 한필석, 한희천, 한병운) 들머리(오현택) , 하산회식(김형일, 최영오, 황종택)
■ 0921~1545(긴 휴식포함)
0718:집 출발.
0740 ; 의정부법원. 1번 탑승.
0814 ; 청학리. 걸어서 이동.
0825 ; 마당바위 입구.
0921 ; 산행 출발.
0932 ; 숯돌고개1.46km/ 정상2.40km.
0946 ; 현위치3.0 이정목. 향로봉입구 삼거리. ~0959까지.
1001 ; 쇠난간 구간.
1025 ; 향로봉 부근. 시산제 지냈던 곳. ~1153까지 점심 및 휴식.
1224 ; 약수터.
1245 ; 기차바위 우회로 이정목.
1258 ; 정상가는 길. ~1307까지 휴식.
1327 ; 정상. ~1332까지 휴식.
1337 ; 철모바위.
1401 ; 깔닥고개 깃점. ~1420까지 아이스크림 휴식.
1438 ; 새광장. ~1448까지.
1456 ; 계곡알탕. ~1513까지.
1545 ; 수락산역 부근 닭갈비집. 하산완료.
1842 ; 귀가.
집 부근에서 바로 가는 버스가 있다. 정류장을 향하는데 그 버스가 신호대기. 뛰어 갔지만 놓치고 말았다.
십여 분 기다려 35분 만에 청학리에 도착. 10분 정도 걸어서 만남의 장소인 마당바위입구에 도착. 바로 광수가 도착한다.
이어 우천이가 도착하며 집에서 준비한 김밥을 꺼낸다. 맛나다. 친구들도 속속 도착하고 오현택이 재성이를 태우고 도착한다.
오랜만에 얼굴을 보니 반갑다. 산행은 못하고 얼굴 보러 왔단다. 회장님이 주문한 바람막이를 들고 마지막으로 도착. 각자 분배
후 산행 길에 든다.
청학리.
연산에서도 갔었지... 옻닭이 맛난 집.
입산 기념.
자칭 1000m급 산행인인 태완이도 수락산이 참 좋다고...
더운 날씨에 몸들은 무겁고...
고산지구.
향로봉.
지난 시산제 자리. 오늘 진료로 같이 못한 형일이와 영오가 하산회식자리로 오겠다고. 조금은 이르지만 여기서 점심을 하며
시간을 때우고 진행하자고...
내원암.
긴 시간 점심 및 휴식을 하고 정상을 향하기 전에...
오래전에 발목을 다쳤는데 여러 일정을 소화하느라 그냥 다니고 있다고...
ㅎ~. 고생혔네....
멋쟁이.
우천이게 졸라서 아이스께끼 얻어 먹었다.
새 광장. 이곳에서 등산객들의 피로를 풀어주던 분이 일명이 장인어른이셨다고...
시원하게 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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