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 청정!

2019. 8. 3. 21:52마눌과 둘이...

[1908/1/45]


비다운 비가 그치자 바로 폭염이다. 

시원하고 우렁찬 물소리 들으며 산행하려 산성계곡으로 들어간다.












자세한 경로는...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227262/1617741/



대체로 맑음. 폭염. 능선은 바람 시원. 조망 좋음.

마눌과 둘이.

0720~1220(휴식포함 5시간)

자차로 이동.

0720 ; 북한산성 주차장 출발.

0822 ; 산영루.

0926 ; 대남문.

0953 ; 문수봉.

1012 ; 715봉.

1026 ; 남장대지터.

1106 ; 행궁지.

역순으로...

1220 ; 주차장. 산행완료.


금요일. 송이부부가 이안이를 데리고 길음동 집으로 갔다. 엄마에게 주말을 잘 보내라는 배려?

친구들 수락산 번개가 있었지만 이안이 덕분에 외출이 자유롭지 못했던 마눌을 혼자 두고 가기 뭐해 같이 나선다.

시원하고 우렁찬 물소리가 주차장까지 들린다.  이른 시간. 깨끗한 청정계곡 그대로다.

천천히 걷는다. 계곡의 서늘함이 느껴진다. 흐르는 땀은 바지까지 흠뻑 적신다. 그래도 몸은 개운하다.

대성암을 지나며 물소리가 잦아드니 순간 적막감도 흐른다.

문수봉. 햇볕이 무척 강하다. 주변 산하가 깨끗하게 다가온다.  살랑 바람이 무척 시원하다. 잠깐 휴식에 땀이 식을 정도로...

715봉은 문화재 발굴 중.  의상능선과 북한산 줄기 조망이 좋은 남장대지 능선으로 진행한다. 북한산이 멋지게 조망된다.

행궁지도 문화재 발굴 중. 이후 역순으로 진행 하는데 계곡은 물놀이 유산객으로 꽉 찼고,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계곡으로

마주쳐 오른다.  준교가 집에 오고 있다고 연락이 와 계곡에 발도 못 담그고 하산 후 바로 집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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