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도봉] → 만추절경.

2018. 11. 4. 06:50나 홀 로

[1811/1/54]



빛바래 말라버린 단풍잎이 가을이 다가고 있음을 알린다.

이제 저 말라버린 단풍잎위엔 하얀 눈이 쌓일 터.

그리고 그 눈이 녹으면 다시...

계절은 이렇게 또 지나간다.

 



Y계곡 상단에서...







자세한 경로는...

https://www.luga.me/post/5bdd2a404a58335c841b4332?utm_source=share&utm_medium=referral


2018년11월3일(토)  맑고 포근. 미세먼지.

나 홀 로.

0842~1355

0817 ; 집 출발.  133번 버스로 이동.

0842 ; 김밥 구입 후.  안골계곡 입구 출발.

0906 ; 성불사 입구. 옷 단장.

0922 ; 석문.

0948 ; 사패산.  ~0956까지.

1018 ; 회룡골 사거리.

1043 ; 산불감시초소 자리. ~1048까지 휴식.

1109 ; 헬기장.

1117 ; 포대정상.  ~  ~1121까지.

1125 ; Y계곡. 

1135 ; Y계곡 상단.  ~1140까지.

1147 ; 신선대.  ~1150까지.

1202 ; 주봉.

1219 ; -오봉1km/  관음암 갈림길.

1234 ; 오봉 갈림길 전.  ~1249까지 점심.


1251 ; 오봉 갈림길.

1303 ; -우이암0.2km/ -도봉탐방2.4km.  도봉탐방으로...

1355 ; 도봉탐방지원센터.  하산완료.

우동. 등산화 구경. 길거리 공연 구경.

수락산역('불-수'한 친구들. 송병선, 박일명, 이광수, 황종택, 하재성) 만나...

노원역(이정훈 합류)   목고기집. 하산 주.

노원역-도봉산역-녹양역 

귀가.



추위에 익숙해질 만 하니까 갑자기 기온이 오른다. 흐르는 땀방울을 주체할수 없다.

산정에서 내려다 보이는 도시엔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기운차고 멋진 능선을 걷고 있는 부지런한 산객들의 환한 미소는 단풍보다 아름답다.




안골계곡 입구.






가을이 나무 끝에 매달려 있다.



쌀쌀한 날씨지만 몸은 달아오르고..  몸단장.



석문.












사패산에서...



사패산에서...



사패산에서...



사패산에서...



사패산에서...



사패산에서...



사패산에서...



사패산에서...

이모, 삼촌...  한 집안이 올라왔다.



사패산에서...









회룡골 사거리.






새로 단장된 계단.






통신대 위.



산불감시초소는 치워졌고...



산불감시초소에서...  미세먼지?
























구멍.



























포대정상에서...  오랜만에 올라왔다.



포대정상에서... 



포대정상에서...   전망데크도 처음.



포대정상에서... 



포대정상에서... 

선-만-자-신선대.






지나온 능선.















Y계곡.

지나가본지 십년도 더 된 것 같다.



Y계곡.



Y계곡에서...



Y계곡.



Y계곡 상단에서...



Y계곡 상단에서...



Y계곡 상단에서...



Y계곡 상단에서...



Y계곡 상단에서...



자운봉-신선대.

오늘은 신선대도 올라본다.






신선대에서...



신선대에서...



신선대에서...



신선대에서...



신선대에서...



신선대에서...



주봉.






























오봉 갈림길前 바위에서 점심.






공사 중이라 하산 길 폐쇄.






도봉탐방지원센터로...



우이암.


































엄청난 인파. 

여기서 산행을 종료하고 우동을 먹은 후 ' 불-수'를 한 친구들과 수락산역 약속시간까지 등산화 구경 및 길거리 공연 구경.





 수락산역에서 불-수를 한  송병선, 황종택, 이광수, 박일명, 하재성과 만나 노원역 목고기집으로 이동.

이정훈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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